LG디스플레이는 지난 17일 OLED 신기술을 위해 1조 2600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파주 사업장을 중심으로 OLED 신기술과 군중 투자를 집중할 계획이다. 

현재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점차 증가하는 OLED 수요에 선제적으로 반응하기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LG디스플레이는 성장하는 OLED 시장에서 독립된 고객 가치를 유지하기 위해 제공하고 경쟁업체와 함께하기 위해 프리미엄 제품 개발에 집중 투자한다는 전략이다.

LG디스플레이가 지역 OLED 투자를 결정하면서 대부분의 투자가 집중되는 파주를 포함하는 경기도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OLED 신기술 투자는 중국에 있는 LCD 공장 네온 후국에서 진행되는 대부분의 투자로 국가 경제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기대하고 있다.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은 "지난 해 반전의 기반을 갖고 있다면 올해는 도약하는 것이 가능하도록 세력을 다 주장할 수 있다"며 "LG 디스플레이 자신의 기술과 제품을 선제적으로 반대해 고객이 가치를 제공하고 시장을 도울 수 있다는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한편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글로벌 OLED 시장은 향후 연평균 5%의 성장률을 보이며 2028년 약 10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