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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등 9개 기관, 경제 활성화 위한 공동기금 전달

  • 21일 전 / 2025.06.18 10: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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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금전달식 현장사진 [사진=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17일 부산지역 8개 기관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부산경제활성화지원기금(Busan ESG Fund, BEF) 전달식을 개최하고 수탁기관인 사회혁신연구원, 부산경제진흥원에 총 11억 7000만원을 전달했다.

BEF는 부산지역 9개 기관이 부산경제 활성화와 ESG경영 확산을 위해 조성한 공동기금이다.

2018년에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목적으로 출범해 현재 지역 중소·벤처기업까지 범위를 확대했다. 올해 각 기관별로 1억 3000만원을 출연했고 누적된 기금액은 총 86억 8000만원에 이른다.

이번에 조성된 기금은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37개사를 선발해 ▲사회문제해결 소셜 스타트업 육성 ▲사회적 성과창출 프로그램 운영 ▲해외 진출 지원 ▲오픈소스 기반 사회문제해결 비즈니스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BEF 지원사업을 통해 부산지역 중소·벤처창업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성이 제고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일자리 창출과와 ESG경영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서 부산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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