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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바이오USA] 삼성바이오로직스, 존림 대표 "인적분할 발표 후 고객사 만족도 높아져"...'수주 탄력'
- 21일 전 / 2025.06.18 17: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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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보스턴=팍스경제TV 김효선 기자]

"인적분할 이후 고객사와의 신뢰가 확실히 올라갔다."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가 美현지시간 17일 바이오USA 현장에서 펼쳐진 기자간담회에서 인적분할의 핵심 배경으로 ‘투명성 강화’를 강조했다. 분할 후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가 가속화 되고 수익 사업구조를 기반으로 주주가치 제고에도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글로벌 고객사들도 “이해상충 이슈 해소 측면에서 이번 분할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전했다.
◆ “'분할' 전략과 숫자 모두 명확해진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오는 10월 삼성바이오에피스를 인적분할하고, 약 한 달 뒤 두 회사가 각각 상장할 예정이다. 이번 인적분할의 핵심 목적은 ‘CDMO 사업 집중’과 ‘기업가치(밸류에이션) 제고’다.
존림 대표는 “미국과 유럽의 글로벌 고객사들은 에피스가 자회사인 상태에서 이해상충 문제를 계속 제기해왔다”며 “이번 분할은 고객사들과의 신뢰를 높이고, 투자자 관점에서의 기업 투명성도 높이는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글로벌 주요 제약사들 역시 유사한 구조 개선을 추진하고 있으며, CDMO 사업에 있어 ‘순수 플레이어(pure player)’ 구조가 중요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번 바이오USA에서도 글로벌 기업들과의 미팅에서 '인적분할' 발표 후 고객사들의 긍정적 피드백을 받았다며 수주 미팅이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5공장 가동 본격화 '생산 캐파'
회사는 세계 최고 수준 효율의 5공장을 본격 가동하며 제2의 바이오캠퍼스 시대가 개막했다고 알렸다. 이로써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총 생산능력은 78만 4천리터로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고 있다.
이에 수주 확보에도 속도가 붙었다는 입장이다. 존림 대표는 “지난 4월부터 5공장 생산을 시작했고, ADC도 가동 중”이라며 “현재 수주 협상이 활발히 진행 중이며, 고객사 요구가 커지면서 생산역량(케파)이 두 배 이상 필요한 상황도 생기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중항체 등 차세대 의약품 기술이 본격 도입되며 생산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ADC 완제 생산시설(DP)도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존림 대표는 “현재 누적 수주 규모는 약 187억 달러로, 올해 가이던스(연매출 성장률 20~25%)는 그대로 유지 중”이라고 덧붙였다.
◆일본 오피스 추가 운영으로 '고객 접점 확대'
회사는 글로벌 거점 확대의 일환으로 일본 도쿄 오피스를 신규 개설한다고 밝혔다.
현재 회사는 美뉴저지, 보스턴에 이어 일본 도쿄에 오피스를 추가 운영해 고객의 접점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탑20 제약사 내 시장 점유율을 지속 확대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탑40 제약사 내 신규 고객사를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존림 대표는 “일본은 에자이, 다이이찌산쿄, 오노 등 CDMO 수요가 큰 제약사들이 다수 있는 지역”이라며 “이번 오피스 개소는 일본 시장을 직접 타깃하는 전략적 확장”이라고 강조했다. 이미 뉴저지 오피스를 통해 미국과 유럽을 커버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은 글로벌 톱20~40 제약사와의 네트워크 확대에 중요한 연결고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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