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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다이아몬드 블랙 고객 초청 ‘더 시그니처 갈라’ 시작…VVIP 마케팅 본격화

  • 19일 전 / 2025.06.20 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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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더 시그니처 갈라' 포스터. [사진=LG전자]

LG전자가 이달 다이아몬드 블랙 고객 단독 행사 ‘더 시그니처 갈라’를 시작하며 VVIP 마케팅을 본격화한다고 20일 밝혔다.

더 시그니처 갈라 첫 회는 매튜 본의 ‘백조의 호수’ 30주년 기념 공연으로, 오늘부터 양일간 서울 마곡동 LG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일반 관람객 없이 다이아몬드 블랙 회원 중 사전 신청자 1000명과 동반 1인까지 총 2000명만을 위한 프라이빗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다이아몬드 블랙은 지난해 8월 LG전자가 멤버십 제도 개편을 통해 신설한 최상위 회원 등급으로, 기존 VIP인 다이아몬드 등급을 다시 한 번 세분화한 것이다. 최근 2년 내 누적 3000만원 이상 구매고객이 이에 해당된다. 등급 신설 후 10개월 만에 해당 회원 수가 662%(지난 5월말 기준) 늘었다.

다이아몬드 블랙 회원들은 LG전자 가전명장 퍼스널 상담을 비롯해 대형가전 무상 이전 설치 3회, 6대 가전(TV, 냉장고, 김치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워시타워) 3년 무상보증, 전용 핫라인 A/S 콜센터 이용 등 프리미엄 컨시어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그 외, 멤버십 회원 등급별로 전국 주요 지역에 위치한 베스트샵 무료주차(총 368개소, 매장별 이용정보 별도 확인), 재구매 및 구독 할인쿠폰, LG트윈스 정규 시즌 홈경기 관람 할인권 등 혜택도 제공한다. LG전자 멤버십 등급은 실버·골드·플래티넘·다이아몬드·다이아몬드 블랙 총 5등급으로, 등급별 상세 혜택은 LGE닷컴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일세 LG전자 한국영업DX담당은 “멤버십 프리미엄 등급 고객들은 베스트샵, LGE.COM 등 공식 채널 이용률도 다른 등급보다 높고, 브랜드 로열티가 남다른 고객들인 만큼 세심한 케어와 프리미엄 혜택으로 더욱 끈끈한 관계성을 구축해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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