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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바이오USA] 삼성바이오로직스, “고객 중심 전략으로 초격차 도약”...'글로벌 Top 40 제약사 확보'
- 20일 전 / 2025.06.19 1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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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보스턴=팍스경제TV 김효선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불확실성 속에서도 ‘고객 만족’을 핵심 가치로 삼고, ‘초격차 수주 경쟁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톱티어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전략을 밝혔다.
미국 현지시간 18일,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2025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USA)’ 기자간담회에서 케빈 샤프 삼성바이오로직스 영업센터 세일즈앤드오퍼레이션 담당 부사장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다양한 모달리티에 대한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며 “기존 글로벌 Top 20 제약사에서 나아가, Top 40 제약사까지 고객 기반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샤프 부사장은 특히, ▲고객 중심 운영(Client-Centric Operation) ▲잠재 기회 발굴(Unlock Hidden Opportunities) ▲지속적인 협업 확대(Extended Collaboration) 등 3대 핵심 영업 전략을 중심으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CDMO 시장 '지속 성장' 전망…“기술 선점으로 미래 수요 대응”
샤프 부사장은 최근 CDMO 시장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주요 치료 분야별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CNS(중추신경계 질환) 분야의 경우 2023년 대비 2024년 수요가 2배 이상 증가했으며, 면역학(Immunology)은 30%, 종양학(Oncology)은 50% 이상의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ADC(항체-약물 접합체)와 멀티스페시픽(multispecific) 항체 등 차세대 기술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ADC 분야는 전년 대비 350% 이상의 성장이 예상되며, 회사 역시 이에 발맞춰 R&D와 생산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단일항체(mAb) 외에도 ▲mRNA(메신저 리보핵산), ▲ADC, ▲AOC(항체-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접합체), ▲세포·유전자 치료제(CGT) 등 다양한 모달리티 전반에 걸쳐 CDMO 역량을 고도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특히, 인천 송도의 CDO(위탁개발) 개발센터와 바이오연구소를 중심으로 이 같은 첨단 치료제 분야에 대한 기술 확보와 포트폴리오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고 알렸다.

◆ '글로벌 고객 접점 확대'…“전략적 파트너십 기반 구축”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고객 중심 운영 강화를 위한 글로벌 영업 거점 확대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국 현지 법인인 삼성바이오로직스 아메리카(SBA)를 통해 뉴저지와 보스턴에 영업 사무소를 설립했고, 2025년에는 일본 도쿄에도 추가 사무소를 개소했다.
이를 통해 24시간(24/7) 끊김 없는 고객 대응 체계를 갖추고, 고객과의 ‘직접 접점’을 강화함으로써, 현장 기반의 신속한 소통과 전략적 협업이 가능해졌다고 강조했다.
회사는 현재 글로벌 Top 20 제약사를 포함한 주요 고객사와 협업 중이며, 이번 글로벌 거점 확대를 통해 글로벌 Top 40 제약사까지 고객 저변을 확대하며 수주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단순한 생산 파트너를 넘어, 전략적 동반자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각 영업 사무소는 현지에서 고객과의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기회를 발굴하고, 본사인 송도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끊김 없는(Seamless) 서비스 제공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고객사는 본사 전문가와 심층 기술 논의를 진행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신뢰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업 경쟁력 자료 [사진=김효선 기자]](/data/file/news/236370_213721_1311.jpg)
◆ “품질·CAPA 모두 ‘글로벌 최상위’…제2바이오캠퍼스 가동 본격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세계 최대 CDMO 기업으로서, 단순한 규모 경쟁을 넘어 품질과 수주 이력(트랙레코드) 면에서도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제2바이오캠퍼스의 첫 번째 생산시설인 5공장을 성공적으로 준공하면서, 총 78만4000리터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됐다. 이는 업계 내 최대 수준으로, 경쟁사들과의 격차를 더욱 벌리는 계기가 됐다.
샤프 부사장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현재까지 99% 이상의 배치 성공률과 함께, 359건에 달하는 글로벌 규제기관의 제조 승인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러한 품질 경쟁력은 고객 신뢰 확보에 있어 중요한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회사는 앞으로도 기술력과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시장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하며, 고객 중심 전략을 통해 초격차를 더욱 공고히 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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