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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X KOREA 2026, 역대 최대 방산전시회 예고…"참가 기업 모집한다"

  • 오래 전 / 2025.06.23 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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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2년 킨텍스에서 개최된 DX- KOREA 전시장 전경
지난 2022년 킨텍스에서 개최된 DX- KOREA 전시장 전경 [사진=DX KOREA 조직위]

‘제7회 대한민국 방위산업전(DX KOREA 2026)’이 2026년 9월 16일 개최를 앞두고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전시 주관사 마인즈그라운드(주)와 DX-KOREA 조직위원회는 국내외 참가기업의 실질적인 성과를 최우선으로 역대 최대규모의 국제 행사로 준비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같은 시기 개최하는 필리핀 ADAS, 호주 LAND FORCES 주최 측과도 협의해 일정이 겹치지 않도록 사전 합의해 개최일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DX KOREA는 2014년부터 민간 주도, 정부 지원 원칙에 따라 대한민국 국방부, 육군본부, 방위사업청 등 다수 기관 및 단체의 후원으로 K-방산 수출 홍보전에 앞장서 왔다. 특히 내년 열리는 방산 전시회 중 유일하게 국제인증을 받은 전시회라는 점을 주관사 측은 강조했다.

내년 전시는 영국 방산전시 주최기관과 공동 개최를 통해 글로벌 방산 기업 참여를 대폭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국내외 기업 간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강화하고, 방산 기업이 주인공으로 존중받는 국제 행사로 만들겠다는 포부다.

DX KOREA 2026 주관사 마인즈그라운드(주) 류준형 부대표는 "전시 분야와 콘텐츠 역시 기존 지상군 중심 무기체계에서 해상, 우주, 보안, 국방 인공지능(AI), 드론을 포함한 무인 전투체계는 물론 민군기술협력 분야로까지 확장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방산 전시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방산 전시회 개최에 최적화된 인프라를 갖춘 킨텍스에서 참가기업의 비즈니스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방산 기업들 최신 기술과 제품, 수요 군의 정책 등을 군과 기관, 기업 등이 소통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위산업 발전 플랫폼을 망라한 전시회와 국제 컨퍼런스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총 22개 주요 세미나와 15개 분야별 심포지엄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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