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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경남테크노파크·호서대 '반도체 지역 교육센터'로 선정…수료생 취업도 지원

  • 오래 전 / 2025.06.23 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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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로고
[사진=산업부]

산업통상자원부(업부)가 올 하반기부터 취업준비생 200명을 대상으로 반도체 패키징과 테스트 교육과정을 추가적으로 운영한다.

산업부는 지난 20일 경남테크노파크(창원), 호서대학교(아산) 2곳을 한국반도체아카데미 지역 교육센터로 선정했다. 

아카데미는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주관으로 운영하는 반도체 종합교육기관으로, 2023년 개소한 이래 작년까지 약 1800명의 취업 희망자와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중소·중견기업 수요 기반의 이론·실습 교육을 제공해왔다.  

경남테크노파크는 인근의 한국전기연구원(창원), 부산테크노파크(부산)와 협업해 부산·경남 지역 전력반도체 기업이 필요한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수료생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호서대학교는 대학이 보유 중인 후공정 전용 실습공간과 장비를 활용해 패키징·테스트 특화 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충남 지역에 밀집해 있는 반도체 패키징 기업과 연계해 기업에 소속된 전문 엔지니어들이 직접 학생들을 가르침으로써 교육의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산업부는 이번 교육센터 확장을 계기로 아카데미에서의 인재 양성 목표를 기존 연간 800명에서 1000명으로 늘려 2027년까지 총 4000명 이상 배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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