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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인천대, '무탄소 가스터빈 인력양성 정부 기술개발 MOU' 체결

  • 오래 전 / 2025.06.24 15: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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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상민 한국동서발전 미래기술융합원장(오른쪽)과 이인재 인천대학교 총장(왼쪽)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사진=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동서발전)은 24일 오전 인천대학교에서'무탄소 연료 가스터빈 설계, 제작, 안전 혁신연구센터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고효율·고신뢰성 가스터빈 설계 기술 확보 ▲가스터빈 분야 초격차 기술 확보 및 산학연구·개발(R&D) 기반의 실무형 전문인력 배출 ▲무탄소 연료 가스터빈 전문인력 양성 등 탄소중립 시대의 핵심 동력 확보를 목표로 한다.

동서발전은 이번 정부 연구·개발(R&D) 사업 참여를 통해, 무탄소 연료 가스터빈 분야에서 선진국과의 대비 기술격차를 해소하고 관련 기업의 기술 기반을 강화해 국가 경쟁력 확보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인재 인천대학교 총장은 “학계, 산업계, 공공기관이 함께 미래 에너지 기술 방향을 모색하고 비전을 공유하는 매우 뜻깊은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연구센터의 성공적인 운영과 발전을 위해 행정적·재정적·인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무탄소 기술개발의 전진기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엄상민 한국동서발전 미래기술융합원장은 “급변하는 에너지 산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혁신적인 무탄소 에너지 기술 개발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업무협약을 계기로 참여기관 간 실질적이고 중장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해 국가 기술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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