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료대세는 'AI'...2차 랠리 임박
-
무료바닥권 주가 턴어라운드 임박 종목
-
무료5/27일 무료추천주
-
무료하반기부터 해외시장 본격 모멘텀 터지는 대박주는?
-
무료신약 흥행, 매출 급증! 주가 탄력은 덤!
-
무료관세 무풍지대에 있으면서 방산 관련 국산화를 시킨 재료가 2개나 있는 기업???? #웨이비스
-
무료주가 턴어라운드 가속 예상...추세적 주가 흐름 상승초입 국면
-
무료현대무벡스
-
무료[19.81%상승, 공략종료]AI산업에 필수적인 전력! 이재명후보에 에너지믹스 수소 관련주! #에스퓨얼셀
-
무료트럼프 장남에 해군성 장관까지 온다!! K-조선 부각! 방문하는 조선소에 필수 자제 납품하는 기업! #케이프
-
무료[8.96%상승, 공략종료]SK USIM 해킹 사태!! 양자내성암호 기반 eSIM 상용화 부각 #아이씨티케이
-
무료2차전지 시장 독보적 기술력 보유
-
무료인벤티지랩을 시작으로 비만치료제 모멘텀 시작~ 급등주는?
-
무료지원 정책 날개 달고 반등 가능성 농후
-
무료정부 28조 청년 일자리 정책 수혜 기대감 #플랜티넷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이 24일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열린 '한·미 조선협력 전문가 포럼'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HD현대]](/data/file/news/236844_214182_3737.jpg)
HD현대가 한·미 양국 조선·해양 전문가들과 함께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HD현대는 24일 경기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한·미 조선협력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7월 미국 현지서 ‘HD현대·서울대·미시건대’ 3자간 체결한 ‘한·미 조선산업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협력 업무협약(MOU)’의 후속 조치다.
HD현대는 미국 정부의 조선산업 재건 의지와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혈맹이자 우방인 미국 조선업 재건과 안보 강화 활동 지원을 위해 서울대 및 미시건대 등과 조선 인재 양성 사업을 함께 추진키로 결정한 바 있다.
HD현대와 서울대·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최한 포럼은 새 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한·미 양국 전문가들이 모여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한·미 조선협력 전문가 포럼’에는 앤드류 게이틀리(Andrew Gately) 주한미국대사 상무공사와 이승렬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 등도 현장을 찾았다.
또 포럼을 이끌 전문가 집단으로 국내에서 서울대, 카이스트 등 7개 대학 교수들이, 미국에서는 미시건대, MIT 등 6개 대학 조선해양공학 교수들이 참석, 총 40여 명의 조선·해양 전문가들이 함께 했다.

정기선 수석부회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협력은 단순한 인적 교류를 넘어 한·미 양국이 조선·해양 분야 기술과 비전을 공유하는, 진정한 해양 동맹을 위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양국 조선산업 발전과 번영을 위해 함께 가자“고 말했다.
미국 측 기조연설자로 나선 미시건대학교 데이비드 싱어(David Singer) 교수는 “이처럼 거대하고 복잡한 선박들을 놀라운 속도로 건조해내는 역량에 경외감을 느낀다”며 ”조선산업 재건을 위해서는 인재 확보가 필수인 만큼, HD현대와의 협력 확대는 미국 조선업에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승렬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은 “새정부 출범과 함께 한미 조선협력 논의가 이제 본격화 될 예정고 특히 교육·연구 분야에서도 양국 협력이 중요하다”면서 “오늘 출범한 한미 조선 Leaders Forum이 핵심 협력 플랫폼이 될 것”임을 강조했다. 또 "산업부가 한미 양국간 조선협력을 더 체계적으로 진전시키기 위한 다각적 노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후 세션은 서울대로 자리를 옮겨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각 대학 및 기관별로 조선·해양 공학 교육 커리큘럼을 소개하고 운영 사례에 대한 상호 의견 교류가 이어졌다.
또 인재 양성을 위한 한·미 간 공동 교육 필요성과 육성 전략도 함께 논의됐다. 25일에는 ‘스마트 야드’ 등 양국 간 공동 연구 주제가 다뤄진다.
앞서 미국 측 참가자들은 지난 23일 HD현대중공업 울산 본사를 방문해 상선 및 특수선 야드를 둘러보고, 스마트조선소 구축 및 자율운항 선박 기술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한·미 조선협력 전문가 포럼’ 2회차 행사는 올해 10월 미국에서 열릴 예정이다.
- 이전 글| 산업/재계 | 동서발전-인천대, '무탄소 가스터빈 인력양성 정부 기술개발 MOU' 체결2025.06.24
- 다음 글| 산업/재계 | 김동섭 석유공사 사장, 중동발 석유위기 대비 '비상방출태세' 점검2025.06.24
회원로그인
회원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