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산업/재계
  • 공유링크 복사

가스공사 LNG 수급관리 강화...최근 日 에너지기업 JERA와 'LNG물량 상호교환 사업' 진행

  • 오래 전 / 2025.06.24 14:35 /
  • 조회수 105
    댓글 0
[사진=한국가스공사]
[사진=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가스공사)는 LNG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일본 등 동북아 수입국 간 공조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2023년 일본 에너지 기업 JERA와 ‘LNG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고 최근에는 LNG 물량 상호교환(스왑)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등 수급관리 안정성과 효율성을 한층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고 이날 전했다.

JERA는 동경전력과 중부전력이 50%씩 출자해 2015년 설립한 회사로, 일본 전체 전력의 약 30%를 공급하는 글로벌 에너지 기업이다. 

이번 물량교환은 그간 한·일 정부가 이어온 LNG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꾸준한 노력 결과물로서, 양국의 최대 LNG 구매자 간 실질적인 협력사업으로 추진됐다. 

또 가스공사는 지난 20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2025 LNG 생산자-구매자 컨퍼런스(PCC)에서 JERA와 만나 ▲LNG 공동 구매 및 트레이딩 ▲에너지 안보를 위한 수급 대응 협력 체계 구축 등을 통해 에너지 위기 시 긴밀히 협조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QUICK MENU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수익률 계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