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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에프, 자체 개발 생성형 AI '루시드' 전사적 도입

  • 오래 전 / 2025.06.25 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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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엘앤에프]
[사진=엘앤에프]

엘앤에프가 자체 개발한 생성형 인공지능(AI) 플랫폼을 전사적으로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AI 도입은 업무 프로세스 혁신을 통해 임직원의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조직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엘앤에프가 개발한 생성형 AI 챗봇 '루시드(Lucid)'는 사내 지식 데이터를 학습해 임직원에게 맞춤형 답변을 제공하는 지능형 업무 지원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정보 검색과 활용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키고, 부서 간 협업 강화 및 신규입사자 온보딩 기간 단축 등 지식 공유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반복적이고 단순한 업무 처리를 자동화함으로써 임직원들이 핵심 업무와 의사결정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다는 입장이다.
 
엘앤에프는 ▲AI preparation(AI 현황 분석 및 전략 수립) ▲AI Insight(AI 역량 강화) ▲AI Integration(AI 구현 및 전사 플랫폼 구축) ▲AI Advancement(AI 고도화)로 구성된 4단계 혁신 전략을 수립하여 체계적인 AI 도입과 활용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데이터 기반의 정확한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고, 실제 업무 현장에서 품질 향상과 오류 감소라는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고 했다.

임직원의 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생성형 AI 기반 리터러시 및 업무 자동화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조직별 업무 특성에 맞춘 실습 중심의 교육과 활용 우수사례 공유 기회를 제공해 임직원들이 AI 기술을 빠르게 습득하고 즉각적으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동환 엘앤에프 IT운영팀장은 "급변하는 이차전지 시장 환경에서 생성형 AI 기술은 기업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자체 개발 AI 솔루션으로 보안성과 특화 기능을 확보하고, 제조·R&D·품질관리 등 전 분야로 AI 적용을 확대해 글로벌 배터리 소재 시장에서의 기술 리더십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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