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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첫 후분양 브랜드 대단지...'왕길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임의공급 청약 실시

  • 오래 전 / 2025.06.25 1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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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형 장미정원 퀀즈가든 실제 모습 [사진=DK아시아]

DK아시아가 인천 최초의 후분양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신검단 로열파크씨티Ⅱ)’의 임의공급 청약 접수를 오는 6월 27일과 30일 이틀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임의공급은 회사 보유분에 한해 일반인에게 제공되는 특별 공급으로, 청약통장이 없어도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든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공급 세대는 총 233세대로, 전용면적 기준 59㎡, 74㎡, 84㎡ 등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당첨자 발표는 7월 3일(목), 계약은 7월 6일(일)에 진행된다.

계약자의 상황을 고려해 입주 조건도 유연하게 설계됐다. 계약일로부터 최대 10개월까지 입주 유예 기간이 부여되며, 기존 주택 처분 등 이사 준비를 위한 충분한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 준공이 완료된 단지이기 때문에 잔금 납부 시 즉시 입주도 가능하며, 이 경우 선납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입주 전까지 분양가의 5%만 납부하면 되는 계약 조건은 초기 자금 부담을 줄여 실수요자의 접근성을 높였다.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는 총 1,500세대 규모의 브랜드 대단지로 조성됐으며, 고급 마감재와 프리미엄 조명 설계, 6성급 호텔 수준의 커뮤니티 시설 등 고품질 주거 상품으로 완공돼 소비자가 직접 눈으로 확인한 후 선택할 수 있는 후분양 방식이 적용됐다. 이는 DK아시아의 상품에 대한 자신감이 반영된 결과로 평가된다.

분양가는 전용 59㎡와 74㎡는 5억 원대, 84㎡는 6억 원대로 책정됐다. 이는 인천과 김포 등 인근 지역 신축 아파트 분양가가 9억 원을 웃도는 상황에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 수준이다.

조경은 국내 최고 수준으로 조성됐다. 강남 고급단지 이상의 조경 수준을 목표로 총 100만 주의 수목이 도입됐으며, 은목서·장미·수국 등 향기로운 식물과 함께 국내 최대 규모의 분수 시설, 1.2km 길이의 수변공간, 에버랜드를 연상시키는 체험형 조경 공간이 함께 마련됐다. 이 조경은 삼성물산 애버랜드 조경팀과 협업해 완성됐으며, 단지 내 수목 주치의인 ‘나무의사’가 상주해 체계적인 유지관리도 가능하다. 단지 외곽에는 약 2만 평 규모의 5개 테마 정원 ‘로열파크’가 조성돼 쾌적한 자연환경도 제공된다.

이러한 고품질 조경은 유명 인사와 부동산 전문가, 대형 건설사 관계자, 재건축 조합장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으며, DK아시아는 조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오는 7월 중순 일반 고객 대상 ‘조경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6성급 호텔 수준의 실내 수영장 실제 모습 [사진=DK아시아]

단지 내에서는 인천 대표 대학병원인 국제성모병원과 연계한 다이렉트 의료 서비스가 제공되며, 24시간 응급 대응도 가능하다. 커뮤니티 시설 역시 프리미엄 수준이다. 고급 수영장을 비롯해 30m 비거리의 실내 골프장, 테크노짐 피트니스, GX룸, 영화관, 호텔식 사우나, 스카이라운지, 도서관, 키즈카페, 시니어클럽까지 다양한 시설이 완비됐으며, 인천 최초로 개봉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로열 씨네마 라운지’도 운영 중이다. 또한 신세계 푸드 셰프가 조리한 식사를 제공하는 삼식 서비스도 입주 초기부터 시작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외에도 DK아시아는 주민 참여형 문화 행사를 적극 유도하고 있다. 실제 검암역 로열파크씨티에서는 입주민이 주도한 그림 전시회가 열리는 등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이 펼쳐지고 있으며, 회사는 향후 문화·예술 분야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공항철도 검암역 환승을 통해 서울역까지 약 40분대에 도달할 수 있으며, 단지와 검단사거리역을 오가는 셔틀버스도 운행 중이다. 향후 인천 2·3호선과 서울 9호선 간 환승 체계가 갖춰지면 수도권 광역 접근성은 더욱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검단IC, 양촌IC, 청라IC 등 주요 고속도로 접근도 용이하며, 인천공항까지는 차량으로 약 20분 소요된다.

이번 공급 단지는 인천시가 본격화한 에코메타시티 개발의 핵심 입지에 위치하고 있다. 검단신도시와 로열파크씨티를 연계해 조성되는 이 메가 시티는 계양신도시의 4.5배 규모인 10만 세대로 조성되며, 2026년 검단구 분구를 계기로 송도와 청라를 능가하는 미래 수도권 중심지로 거듭날 계획이다.

로열파크씨티는 DK아시아가 도시와 리조트를 결합해 조성 중인 국내 최초의 5세대 하이엔드 리조트 도시 브랜드다. 대규모 공원과 고급 레저 인프라, 특화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도시경쟁력을 갖춘 새로운 신도시 모델로 평가받는다. 이미 한들구역은 4,805세대 규모로 입주가 완료됐으며, 검단3구역은 후분양으로 1,500세대가 공급돼 준공을 마쳤다. 현재는 검단5구역과 왕길1구역의 분양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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