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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타워 전경 [사진=LG전자]](/data/file/news/240218_217356_1610.jpg)
LG전자는 25일 공시를 통해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639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6% 감소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20조7352억원으로 4.4% 감소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주요 시장 수요부진에 미국 통상정책 변화에 따른 관세 부담과 시장 경쟁심화 등 비우호적 경영환경이 이어지며 전년 동기 대비 줄었다. 물류비 등 전년 대비 증가한 비용 요인에도 영향을 받았다.
사업별로 보면 생활가전(HS사업본부)과 전장(VS사업본부), 냉난방공조(ES사업본부) 사업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늘었다. 이들 3개 사업본부는 나란히 2분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특히 전장 사업은 전 분기를 통틀어 역대 최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보였다.
미디어엔터테인먼트(MS사업본부) 사업은 TV 판매 감소와 이에 대응하기 위한 마케팅비용 증가 영향에 적자 전환했다. webOS 플랫폼 기반 광고·콘텐츠 사업은 꾸준히 수익을 내며 사업 기여도를 높이고 있다.
LG전자는 ▲전장, 냉난방공조 등 B2B ▲구독, webOS 등 Non-HW ▲LGE.COM D2C(소비자직접판매)로 대표되는 ‘질적 성장’ 영역에 더욱 집중하며 사업 펀더멘털을 견고히 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올해 2분기 전장과 냉난방공조, 부품 솔루션, 스마트팩토리 등 B2B 매출액은 6조2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 성장했다. 가전구독 사업 매출액은 같은 기간 18% 늘어 올해 2분기6300억원을 기록했다.
이들 사업은 LG전자가 포트폴리오 전환의 관점에서 역량을 집중하는 분야이고, 비우호적 경영환경에서도 성장을 거듭하고 있어 의미가 있다. B2B는 수요·가격 변동성이 낮고 거래선과 관계를 기반으로 한 솔루션 사업 확장과 진입장벽 구축에 유리하고, Non-HW는 반복적 매출구조와 높은 수익률 달성에, D2C는 수익구조 개선 및 브랜드 가치 제고 등에 긍정적이다.
HS사업본부는 2분기 매출액 6조5944억원, 영업이익 4399억원을 기록했다. 가전 수요 감소와 관세 및 해상운임 부담에도 불구하고 세계 최고 수준 사업 경쟁력을 기반으로 2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프리미엄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이어가는 동시에 볼륨존 영역을 공략하는 ‘투트랙 전략’이 주효했다. 제품과 서비스를 결합한 구독 사업 고속 성장도 지속되는 추세다. 관세, 물류비 등 비용 증가 요인에 대응해 실시한 생산지 최적화와 원가경쟁력 개선 노력 등도 수익성 확보에 기여했다.
하반기도 가전 수요 회복 지연과 경쟁 심화가 이어질 전망이다. LG전자는 구독 사업 강화 및 온라인을 활용한 D2C 사업 확대 등으로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미국 관세 대응 차원 원가경쟁력 개선 등 수익성 확보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물류비 부담은 작년 하반기 및 올해 상반기와 비교해 다소 줄어들 전망인 가운데, 마케팅 비용 투입 최적화 노력을 병행하며 수익성 확보를 추진한다.
MS사업본부는 2분기 매출액 4조3934억원, 영업손실 1917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시장 수요 감소에 TV 판매가 줄었고, 경쟁 심화에 대응하기 위한 판가 인하 및 마케팅비 증가 등이 수익성에 영향을 줬다.
LG전자는 사업본부 전 부문 역량을 운영 효율화에 집중한다. 타 지역 대비 상대적으로 수요가 견조한 인도 등 ‘글로벌사우스’ 지역 공략을 가속화하고, 게임, 예술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 확대로 webOS 플랫폼 경쟁력도 꾸준히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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