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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타스만이 한쪽 바퀴가 들린 상황에서도 우수한 트랙션 컨트롤 시스템을 이용해 언덕을 등반하고 있다.[사진=기아]](/data/file/news/241133_218260_1324.jpg)
기아의 픽업트럭 타스만이 호주에 위치한 경사도 50도의 극한 지형 코스를 정복하며 강력한 주행 성능과 주행 제어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호주 오프로드 전문 유튜브 채널 '팀 브리 오프로드(Team Bree Offroad)'가 게시한 타스만의 '비어 오클락 힐(Beer O’clock Hill)' 등정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팀 브리 오프로드'는 호주 현지에서 오프로드 마니아층의 지지를 받고 있는 유튜브 채널로, 각종 4륜 구동 차량을 극한의 환경에서 테스트하며 성능을 검증하는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영상의 무대가 된 '비어 오클락 힐'은 호주 퀸즐랜드에 위치한 오프로드 전용 트랙 '스프링스 4×4 어드벤처 파크' 내의 한 코스로 오프로드 애호가들의 인기 명소로 손꼽힌다.
경사도 50도, 길이 100m에 달하는 가파른 언덕과 바위, 진흙, 웅덩이 등의 혼합 지형으로 인해 세계적인 오프로드 차량들도 등정에 실패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기도 해 ‘4륜 구동차의 에베레스트’라 불린다.
채널 운영자인 루카스 브리는 영상에 등장한 타스만 X-Pro 모델은 어떠한 개조도 거치지 않은 순정 상태이며, 다만 접지력을 높이기 위해 오프로드 전용 타이어를 장착했다고 설명했다.
차량에 탑승한 루카스는 4WD 시스템 모드 중 ‘4L모드’와 ‘후륜 e-LD(Electronic Locking Differential, 전자식 차동기어 잠금장치)’ 기능을 차례로 활성화했다.
‘4L 모드’는 일반 주행보다 낮은 기어비를 적용해 저속에서도 높은 토크를 발휘할 수 있어 험로 주파에 유리하며, ‘e-LD’는 좌우 바퀴의 회전 차이를 차단해 바퀴가 헛도는 상황을 방지하고 안정적으로 험로를 탈출할 수 있게 하는 기능이다.
그는 타스만의 전륜에는 차동기어 잠금장치가 탑재되지 않았음을 추가로 설명하며 ‘비어 오클락 힐’을 오르기 위해선 ‘트랙션 컨트롤 시스템’ 역할이 중요할 것이라 강조했다.
수 차례 반동을 이용한 주행 중에 바위 구조물로 인해 한 쪽 바퀴가 들리는 상황이 연출되지만 운전자는 “트랙션 컨트롤 시스템이 아주 훌륭하게 작동하고 있다”며 능숙하게 조작하는 모습을 보였다. 실제로 영상에서 타스만의 차체는 중심을 잃지 않았고 트랙션 컨트롤 시스템이 적극적으로 개입해 바퀴가 헛도는 현상을 억제했다.
언덕의 마지막 장애물 구간에 다다른 루카스는 “거친 주행에도 불안정한 느낌 없이 잘 버텨준 타스만에 대한 믿음이 생겼다”고 말하며 등반에 성공했다. 그는 “기아 타스만 최고다. 후륜만 전자식 차동기어 잠금장치(e-LD)가 탑재된 차량이 바퀴가 공중에 뜨는 상황에서도 가파른 언덕을 올랐다는 건 말도 안 된다"라며 타스만의 주행 성능에 연거푸 감탄을 표하기도 했다.
이어 “전륜에는 차동기어 잠금장치(LD)가 없으니 멀리 올라가진 못할 것” 이라며 시험삼아 후진으로 언덕을 다시 오르기 시작했고, 예상과 달리 타스만은 언덕의 약 3/4 지점까지 후진 주행에 성공했다.
등정 성공 후 타스만의 하부는 바위 충격으로 인해 언더바디 플라스틱 패널 등에 일부 흠집은 있었지만 CV 조인트, 타이로드, 연료탱크를 포함한 주요 차체 구조는 손상 없이 그대로였다.
호주의 유력 자동차 전문지 ‘4X4’는 타스만의 ‘비어 오클락 힐’ 등정 성공 소식을 전하며 “타스만 성능이 과대광고가 아니었음을 입증했다. 진정한 오프로드 성능을 원하는 호주 소비자에게 훌륭한 경쟁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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