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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테카바이오-동아에스티, 메타비아 'MASH 치료제' 추가 적응증 분석 협업

  • 오래 전 / 2025.08.04 17: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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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테카바이오(대표 정종선)는 동아에스티의 미국 관계회사 메타비아(MetaVia)와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MASH) 치료제로 개발중인 DA-1241의 약물 재창출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한 AI 기반 예측 및 검증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신테카바이오는 메타비아가 현재 미국에서 임상 2상을 진행 중인 후보물질 DA-1241에 대해, 기존 적응증 외 다른 질환에도 활용 가능한 가능성을 AI 기술로 분석·검증하는 스크리닝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신테카바이오는 이번 계약에서 자사의 핵심 기술인 AI 신약개발 플랫폼을 활용해 DA-1241의 신규 적응증 발굴 가능성을 분석한다. 해당 플랫폼은 약 1,500여 개의 타겟 단백질에 대해 딥매쳐의 파인튜닝 도구를 활용해 ‘all-against-all’ 방식 스크리닝이 가능한 구조로 설계됐다.

신테카바이오 관계자는 “임상 중인 약물의 구조적, 생물학적 특성을 AI 기반으로 분석해 적응증 확장의 기회를 모색 뿐만 아니라, 전체 오프타겟(off-targets)과의 반응성기반 다른 기능성 확인 및 예후까지도 간접 예측이 되는 효과가 있어서 전통신약과 AI 신약개발의 융합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당사의 플랫폼 기술을 통해 글로벌 파트너와 함께 신약개발의 효율성과 성공 가능성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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