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가 두 가지 타입의 매트리스를 출시하며 침대 렌탈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매트리스 프레임을 포함한 쿠쿠 레스티노 침대 제품의 판매량은 2025년 상반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218% 증가했다. 쿠쿠는 기존 일시불 판매 위주의 침대 시장에서 렌탈 기반의 ‘케어 서비스’를 더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쿠쿠 침대 렌탈 고객에게 제공되는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는 쾌적한 수면 환경을 원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서비스를 선택한 고객에게는 매트리스 오염도 측정부터 UV 살균, 항균 및 탈취, 진드기 패치 부착까지 총 6단계의 전문 케어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쿠쿠는 2018년부터 침대 시장에 진입해 꾸준한 기술 개발과 렌탈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소비자의 니즈에 맞춘 다양한 라인업과 서비스를 갖췄으며, 합리적인 가격대로도 주목받고 있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총 5가지 타입의 매트리스 선택지를 제공하게 됐으며, 소비자의 다양한 체형과 수면 취향을 폭넓게 반영하고 선택의 폭도 넓혔다.

레스티노 유로탑 매트리스는 미디엄 소프트 타입의 프리미엄 제품으로, 균형 잡힌 탄성과 적당한 쿠션감을 제공한다. 레스티노 필로우탑 매트리스는 쿠쿠가 새롭게 선보이는 필로우탑 구조의 소프트 타입 매트리스로, 브랜드 라인업 중 가장 부드러운 사용감을 자랑한다. 상단 토퍼가 반분리된 구조로 설계돼 소비자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두 제품 모두 쿠쿠 레스티노의 더블 레이어 스프링 시스템을 적용했다. 신체 곡선을 받쳐주는 마이크로 독립 스프링과 충격을 흡수하는 8회전 독립 스프링이 이중 설계돼 체압을 균형 있게 분산시키고, 안정감과 편안함을 한층 높였다.

쿠쿠 관계자는 “그간 축적해온 침대 제품 개발 및 렌탈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비자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수면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며 고객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