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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입주민 위한 스마트 골프 시스템 ‘투어펏’ 도입

  • 오래 전 / 2025.08.05 1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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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프로치·벙커샷 가능한 실내 골프존…실내에서도 필드 감각 그대로
프로 코치 콘텐츠 탑재…개인 맞춤형 퍼팅 훈련 지원
[사진=대우건설]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이 지난 4일 골프 퍼팅 시뮬레이터 전문기업 ‘브로틴’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업계 최초로 주요 단지에 ‘투어펏’을 포함한 프리미엄 골프 연습장을 도입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되는 골프 연습장은 투어펏(AR·AI 기반 골프 퍼팅 훈련 시뮬레이터)이 적용된 퍼팅 그린과 함께, 어프로치나 벙커샷이 가능한 실내 토털 골프 트레이닝존으로 구성돼 마치 필드에 온 듯한 현장감을 제공한다.

입주민들은 날씨나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실제 필드처럼 조성된 커스텀 퍼팅 그린 위에서 ‘투어펏 그라운드’가 제시하는 퍼팅 라인을 따라 훈련할 수 있다. 또 다양한 경사와 라인을 반복적으로 경험하며 실전 퍼팅 감각을 익힐 수 있다.

고정밀 센서 기반의 퍼팅 전용 시뮬레이터 ‘투어펏 서클’도 함께 도입된다. 이 기기는 사용자의 퍼팅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거리, 방향, 브레이킹 라인 등 퍼팅 성향을 수치화하고, 정량적인 피드백을 제공한다.

또한 김아림, 이정은, 윤이나 프로 등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을 코칭한 최종환 퍼팅 전문 코치의 훈련 콘텐츠와 패턴 테스트 프로그램이 탑재돼 있어, 개인 실력에 맞춘 수준별 훈련이 가능하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써밋 브랜드가 추구하는 고품격 라이프스타일에 스마트 커뮤니티 요소를 더해, 입주민의 차별화된 주거 경험을 한층 더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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