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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오산 세교 아테라’ 11일 무순위 청약

  • 오래 전 / 2025.08.06 09: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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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9세 이상 무주택자 누구나 청약 가능
분양가 상한제 적용…전용 59㎡, 3억원대 공급
[사진=금호건설]
[사진=금호건설]

금호건설은 경기도 오산세교2지구 A12블록에 공급하는 '오산 세교 아테라'에 대해 오는 11일 일부 잔여 세대를 대상으로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무순위 청약은 일반 분양 계약 이후 남은 잔여 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국 19세 이상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라면 청약통장 없이도 신청할 수 있다.

'오산 세교 아테라'는 지하 2층~지상 25층, 6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59㎡ 총 433가구로 구성됐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단지로, 시세 대비 경쟁력 있는 가격에 공급돼 지난 6월 진행된 본청약에서는 최고 2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근 ‘6.27 대출 규제’로 수도권 주택담보대출 규제가 강화된 가운데, 3억원대의 분양가로 진입장벽이 상대적으로 낮아 주목받고 있다. 거주의무기간이 없고 소유권이전등기 이후 매매도 가능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 수요도 기대된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오산 세교 아테라는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로 청약 조건이 까다로워 부적격이나 중복 당첨 등으로 인한 취소 세대가 다수 발생했다”며 “청약 자격에 문제가 없었다면 정당 계약에서 완판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오산 세교 아테라'는 인근 '호반써밋 라프리미어', '우미린 센트럴시티' 대비 1000~2000만원 저렴한 가격에 공급된다. 기존 분양단지 입주가 마무리된 2027년 하반기 입주가 예정돼 있어 보다 쾌적한 입주 환경도 기대된다. 교통과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오산역 이용이 가능하며,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와 고등학교(예정) 부지가 위치해 있어 향후 교육여건 개선도 기대된다. 남향 위주 배치로 단지 내 채광을 극대화했으며, 현관창고 등 다양한 수납공간으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단지 내에는 잔디광장, 실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11일 접수를 시작으로 14일 당첨자 발표, 15~16일 서류 접수, 22일 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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