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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국립생태원과 대천해수욕장 정화…"지역 ESG 강화"

  • 오래 전 / 2025.08.07 1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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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과 국립생태원 직원들이 환경정화 활동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있다.
[사진=한국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은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 일대에서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충청권 공공기관 혁신 협의체인 ‘다함께소통단’ 공동 실천 과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정화활동은 보령시 대표 축제인 ‘보령머드축제’ 기간에 맞춰 실시됐으며, 깨끗한 관광환경을 조성해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현장에 참여한 중부발전과 국립생태원 직원들은 주요 관광지 주변의 생활 쓰레기, 빈 병, 일회용품 등을 수거하고, 하절기 태풍 피해 예방을 위해 배수로 정비와 빗물받이 내 담배꽁초 제거 등 세밀한 정화활동을 벌였다.

‘다함께소통단’은 충청권 6개 공공기관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구성한 협의체로, 매년 ESG 경영 실천을 위한 과제를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올해도 탄소 다이어트 챌린지, 취업 지원 프로그램, 농촌 재생 봉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중부발전 관계자는 “지역 기관들이 힘을 모아 지역사회를 위한 상생 가치를 실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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