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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서면 써밋 더뉴' 견본주택 8일 개관

  • 오래 전 / 2025.08.07 13: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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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우건설]
서면 써밋 더뉴 투시도[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오는 8일 부산 서면에 들어서는 ‘서면 써밋 더뉴’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서면 써밋 더뉴’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동 668-1번지 일원 옛 NC백화점 서면점 부지에 지하 8층~지상 47층, 4개 동 규모로 조성되는 하이엔드 주거 단지다. 전용면적 84~147㎡의 아파트 919세대와 지하 1층~지상 3층에 조성되는 29767㎡의 대규모 상업시설로 이뤄져 있다.

아파트 전용면적별 구성은 ▲84㎡A 165세대 ▲84㎡B 142세대 ▲122㎡ 142세대 ▲131㎡A 136세대 ▲131㎡A-T 8세대 ▲131㎡B 43세대 ▲131㎡B-T 8세대 ▲131㎡C 69세대 ▲136㎡A 10세대 ▲136㎡B 10세대 ▲136㎡C 10세대 ▲136㎡D 10세대 ▲147㎡ 166세대다. 청약 일정은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6일이며, 정당계약은 9월 8일~10일 3일 진행될 예정이다.

‘서면 써밋 더뉴’는 부산광역시에 거주하거나 경상남도 및 울산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가운데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을 충족하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주택 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고 재당첨 제한을 적용받지 않는다. 전매 제한 기간은 6개월이다. 3.3㎡ 당 평균 분양가는 3300만원대로 예정됐고, 중도금무이자가 적용되며 발코니 확장을 무상 제공한다. 입주예정일은 2031년 4월 예정이다.

단지는 도보 약 5분 거리에 지하철 1·2호선 서면역이 위치하며, 2호선 전포역 및 KTX·동해선 부전역도 인접한 멀티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또한 동서고가도로도 가까워 부산 전역 및 외곽 이동이 편리하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이 도보 거리에 위치하고, 롯데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이용도 용이하다. 서면역 일대에 밀집한 서면 메디컬 스트리트와 전포사잇길, 전포카페거리도 가깝다.

반경 1km 이내에는 전포초, 동성초, 덕명여중, 부산동성고 등 다수의 학교가 자리하고 있다. 길 건너에 위치한 부전도서관은 현재 보수 및 보강을 거쳐 2026년 하반기 재개관할 예정이다. 삶의 질을 높여줄 커뮤니티 시설과 주거 서비스도 갖췄다. 최고층인 47층에는 서면 도심을 전망할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와 건식 사우나, 자쿠지 특화 설계가 적용된 게스트하우스가 조성된다.

지상 1~3층 커뮤니티 공간에는 25미터 3레인 수영장과 대규모 프라이빗 골프, 사우나 등도 마련된다. 더불어 단지 내 지하 1층~지상 3층에는 약 29767㎡ 규모의 대형 판매시설이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부산 최중심 입지와 대우건설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써밋’이 만났다는 사실만으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이에 부응할 수 있도록 설계 부분에서도 상품 완성도를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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