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는 오프라인 점포 지원 및 금융소외계층의 금융 접근성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점포’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금융단말기와 자동화기기(ATM)를 탑재한 이동식 점포는 지난 2008년 첫 도입 이후 총 3대를 운영 중이다.

금융 사각지대 방문을 비롯해 지역 행사와 지점 지원 등 다양한 고객밀착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2024년 도입한 3호 이동점포를 활용해 현장 금융교육, 영업점 지원, 지역 행사 방문 등을 실시하고 있다.

비대면 금융에 시니어고객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모바일 뱅킹 활용법 및 보이스피싱 차단 앱 설치 안내 등의 ‘디지털 금융교육’, ATM기기 사용법 등을 직접 시연하고 실습하는 시간을 마련해 교육 효과를 높인다.

‘군위사랑 5일장 디지털점’ 지원 등 영업점 지원 활동에도 나섰다. ‘군위사랑 5일장 디지털점’은 셀프 브랜치 형태의 디지털점으로 키오스크(STM) 1대와 자동화기기 1대가 설치돼 있다. 매월 3일, 8일에 열리는 5일 장날에 은행원들이 직접 점포를 찾아 대면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iM뱅크 이동점포 관계자는 “iM이동점포는 금융사각지대를 발굴해 주기적인 금융업무 지원과 금융 접근성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고객들의 금융 편의성 제고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