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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마틴, ‘밴티지 로드스터’ 국내 첫 공개…서울 전시 진행

  • 오래 전 / 2025.08.08 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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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까지 ‘밴티지 로드스터·밴티지 쿠페’ 서울 전시장에서 전시
디자인·구조 강화와 자동식 루프 시스템을 갖춘 최신 오픈탑 스포츠카
[사진=브리타니아오토]
[사진=브리타니아오토]

애스턴마틴 국내 공식 수입사 브리타니아오토는 ‘밴티지 로드스터’를 국내 최초로 공개하며 오는 15일까지 애스턴마틴 서울 전시장에서 전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애스턴마틴의 최신 오픈탑 스포츠카 밴티지 로드스터를 국내 고객에게 처음 선보이는 자리로, 세계적 명성을 자랑하는 밴티지 쿠페와 이의 컨버터블 버전인 밴티지 로드스터 등 총 2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밴티지 로드스터는 1950년 DB2에 밴티지 엔진 업그레이드 팩을 적용하며 시작된 오픈탑 밴티지 시리즈의 후속작이다. 애스턴마틴의 4.0리터 V8 트윈 터보 엔진(665PS/800Nm 출력)을 탑재했다. 컨버터블 특유의 스타일과 스릴 넘치는 퍼포먼스를 구현하도록 설계됐으며, 기존 컨버터블 디자인에서 지적돼 온 구조적 한계를 극복했다.

하드톱 모델과 동일한 디자인과 구조 강화로 완성도를 유지하면서도 총중량 증가는 최소화했으며, 6.8초 만에 완전히 개폐되는 시장에서 가장 빠른 자동식 루프 시스템을 적용했다. 애스턴마틴은 지난해 브리타니아오토를 한국 공식 수입사 겸 딜러사로 선정하며 한국 시장에서 새로운 여정을 시작했다. 지난 10월 한국 시장에서 새로운 여정의 시작을 알리는 동시에 뱅퀴시 론칭을 기념한 이벤트와 헤리티지를 소개하는 전시도 함께 진행했다.

이런 고객 접점 확대 노력에 힘입어 애스턴마틴의 올 상반기 한국 시장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0% 이상 성장했다. 이는 한국 시장 내에서 애스턴마틴의 브랜드 가치와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다. 브리타니아오토와 애스턴마틴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내 럭셔리 스포츠카 시장에서 애스턴마틴만의 가치와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권혁민 브리타니아오토 대표는 “밴티지 로드스터는 애스턴마틴의 오픈탑 헤리티지와 최신 기술이 결합된 모델”이라며 “소비자들이 이번 전시를 통해 브랜드 감성과 퍼포먼스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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