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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순자산 6000억원 돌파

  • 오래 전 / 2025.08.11 16: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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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ETF’ 순자산이 6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8일 종가 기준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ETF’ 순자산은 6970억원이다. 배당소득 분리과세 도입 관련 세법 개정안 논의와 자사주 의무소각 관련 법안 발의가 투자 수요 확대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ETF’는 국내 대표 고배당 은행주 10개 종목에 집중 투자한다. 3년 연속 현금배당을 실시한 종목 중 예상 배당수익률이 높은 종목을 선별해 편입한다. KB금융, 우리금융, 하나금융, 신한지주 등 유동시가총액 5000억원 이상 금융지주와 고배당 보험주인 삼성화재, 삼성생명 등을 포함한다.

개정안에는 배당성향 40% 이상이거나, 배당성향 25% 이상이면서 3년 평균 대비 배당을 5% 이상 늘린 상장법인의 배당을 분리과세 대상으로 포함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달부터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ETF’의 월 분배금은 기존 68원에서 70원으로 상향 조정될 예정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정의현 ETF운용본부장은 “은행주에 대한 정책 기대가 이어지는 만큼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ETF’는 자본차익과 인컴 수익 모두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다”며 “배당의 성장 가능성과 지속 가능성을 모두 고려한 상품으로 배당 포트폴리오를 구축해야 전체 포트폴리오가 안정화되는 효과와 함께 다양한 재투자 전략을 세울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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