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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K리그 ‘스페셜데이’에 보육원 아동 초청

  • 오래 전 / 2025.08.11 16: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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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FC서울과 대구FC 경기에서 ‘한국투자증권 스페셜데이’ 행사를 개최하고 지역 아동보호시설 아동들을 초청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FC서울과 오랜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는 한국투자증권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마련됐다. 행사에는 봉사활동과 도서관 개관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지역 아동보호시설 ‘혜명메이빌’ 아동들이 참여했다.

참가 아동들은 경기 시작 전 국내 최초 축구 박물관인 ‘팬타지움’을 방문하고 선수 유니폼을 입은 뒤 선수들과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또한 ‘플레이어 에스코트 키즈’로 경기장에 입장하는 특별한 경험도 함께했다.

경기 전에는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이 시축 행사에 참여하며 아동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 사장은 “아이들에게 특별하고 즐거운 경험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국투자증권은 ‘꿈을 꾸는 아이들’, ‘꿈 도서관’ 등 미래 세대의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하며, 특히 어려운 환경의 유청소년을 위한 지원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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