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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A생명 본사, 친환경 건물 인증 ‘LEED v4.1 골드’ 획득

  • 오래 전 / 2025.08.12 17: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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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에너지·실내 환경 등 전 부문서 높은 평가
2023년 WELL-HSR 인증 이어 환경·보건 분야 우수 평가
서울 중구 순화동에 위치한 AIA타워 전경 [사진=AIA생명]
서울 중구 순화동에 위치한 AIA타워 전경 [사진=AIA생명]

AIA생명은 중구 순화동에 위치한 본사 건물 ‘AIA타워’가 글로벌 친환경 건축물 인증 제도인 LEED에서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AIA타워는 LEED 평가 항목 중 ▲교통 수단 ▲에너지 사용 ▲실내 환경 등 전 부문에서 높은 운영 능력을 인정받았다. 

LEED는 미국 그린빌딩위원회가 개발한 친환경 건축물 인증 제도로 ▲건물의 에너지 효율성 ▲물 절약 ▲실내 환경 품질 ▲자원 순환 ▲입지 등 다양한 영역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해 등급을 부여한다. 

이번에 AIA타워가 획득한 ‘LEED v4.1 골드’는 이전 버전보다 건물 운영 성과 평가 비중을 높여 ESG의 환경 관련 요소를 한층 강화한 버전이다.

AIA타워는 지난 2023년 전염병과 재난·재해 대응 능력을 인정받아 국제 보건안전 평가 인증인 ‘WELL-HSR’도 획득한 바 있다. WELL-HSR은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등 보건 전문 기관의 자문을 바탕으로 개발된 국제 인증 제도다.

이정준 AIA생명 ESG 및 준법지원본부장은 “AIA타워는 LEED 인증과 WELL-HSR 인증을 동시에 획득하며 친환경 운영 성과뿐 아니라 안전과 보건 측면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며 “이는 AIA생명의 선도적인 ESG 경쟁력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건물의 물리적 품질을 넘어 임직원과 입주사에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업무 환경을 제공하고자 하는 ESG 실천 의지가 반영된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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