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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개포우성7차 ‘써밋 프라니티’…AI·예술 접목한 조경 특화 설계 제안

  • 오래 전 / 2025.08.12 18: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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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우성7차에 제안한 써밋 프라니티의 지상 공원 100% 실현안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은 개포우성7차 재건축 단지에 제안한 ‘써밋 프라니티’를 개포 지역 세대교체를 주도하는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해 차별화된 명품 조경 설계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경 설계는 루브르 박물관, 엘리제궁, 루이비통 본사 등을 설계한 세계적 건축가 장 미쉘 빌모트와 조경 디자인 전문기업 VIRON(바이런)이 공동 작업했다. 디자인 총괄은 서울시립대 김영민 교수가 맡았으며, ‘대지에 새겨진 자연의 결이 도시와 호흡하다’를 콘셉트로 지상 구조물을 최소화하고 필로티 높이를 높여 단지를 하나의 거대한 공원으로 구현했다.

특히 AI와 미디어 아트를 결합한 ‘인터랙티브 AI 아트존’을 도입해 입주민이 예술 작품에 직접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아트 플레이그라운드는 인근 명문 사학 중동고의 상징 ‘사자’를 모티브로 한 조형 놀이대를 설치, 아이들의 창의력과 꿈을 응원하는 장소로 꾸몄다.

이 밖에도 중앙정원 ‘워터폴 가든’, 각 동 필로티 하부에 조성되는 ‘시크릿 필로티 가든’ 등 차별화된 조경 공간을 통해 프라이빗 휴식, 야외 운동, 자연친화적 동선을 제공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그랜드슬램과 국내 최고 디자인상을 수상한 디자인 역량을 바탕으로 조경 미학의 진수를 선보일 것”이라며 “자연과 어우러진 품격 있는 주거환경으로 조합원들에게 특별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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