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식품이 여름 막바지를 맞아 온라인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웅진식품은 오는 31일까지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웅진식품 강세일’을 통해 자사 주요 음료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는 탄산수 브랜드 ‘더 빅토리아’, 스테디셀러 ‘하늘보리’, 제로 라인업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초록매실’ 등이 포함됐다.

특히 ‘더 빅토리아’ 브랜드의 탄생 10주년을 기념해 출시된 한정판 제품도 행사 품목에 포함됐다. ‘토마토 바질 소다’, ‘오리엔트 소다’, ‘샴페인향 소다’가 그 대상이다. 이 가운데 ‘토마토 바질 소다’는 달콤한 맛에 바질의 향과 토마토의 상큼함을 더한 독특한 조합으로, 탄산수 브랜드 최초 시도로 주목을 받았다. 출시 직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입소문이 확산되며 초회 생산분이 빠르게 소진된 바 있다.

웅진식품 관계자는 “여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다양한 음료를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며 “특히 한정판 ‘더 빅토리아’ 시리즈를 다시 만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