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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금연지원센터, 현대건설과 건설현장 ‘건강한 일터’ 만든다

  • 오래 전 / 2025.08.18 09: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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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서울금연지원센터가 업무 협약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서울금연지원센터]

서울금연지원센터가 현대건설과 협력해 건설현장 근로자의 건강 증진과 금연문화 확산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현대건설과 서울금연지원센터는 반포 디에이치 클래스트 건설현장에서 금연 캠페인, 방문 상담, 개인 건강진단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양측은 지난 2월 ‘금연문화 조성 및 금연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금연환경 진단과 생활습관 개선 프로그램을 포함한 현장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진행된 캠페인에서는 금연·금주 상담과 더불어 건강검진 부스를 운영해 근로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서울금연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생활터 금연환경 조성’ 프로그램을 확대해 근로자의 건강 증진과 생산성 향상은 물론, 현대건설의 ESG 경영 실천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김혜경 서울금연지원센터장은 “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건설현장 근로자의 흡연율을 낮추고 전반적인 건강 수준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연모 현대건설 총괄실장도 “근로자 건강은 안전한 현장의 기본”이라며 “금연과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전 직원이 인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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