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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희망재단, 국가유공자 후손 85명...장학금 지급

  • 오래 전 / 2025.08.18 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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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희망재단이 국가유공자 후손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미희망재단]

우미희망재단이 14일 서울 중구 어린이재단빌딩에서 국가보훈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국가유공자 후손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8일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가유공자 후손 장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해 국가보훈부 최병완 복지증진국장, 우미희망재단 이춘석 사무국장, 초록우산 신정원 사회공헌협력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우미희망재단은 장학생 85명에게 총 1억5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대학생 후손에게는 1인당 300만원, 중·고등학생 후손에게는 100만원이 수여됐다.

우미희망재단은 2008년부터 국가유공자 후손 지원 사업을 진행하며 현재까지 총 1840명에게 약 22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재단은 국가보훈부, 초록우산과 함께 전몰·순직군경과 소방관의 미성년 자녀를 대상으로 진로진학 멘토링, 기념일 선물, 가족여행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이춘석 우미희망재단 사무국장은 “국가유공자의 고귀한 뜻을 기억하며, 다음 세대가 따뜻한 나라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장학금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국가유공자 후손의 꿈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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