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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본그룹, ‘종합 디벨로퍼’로 도약...수지·수원 핵심지 공급

  • 오래 전 / 2025.08.20 09: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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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자이 에디시온’ 조감도
[사진=위본그룹]

위본그룹이 건설 기술력과 프리미엄 자동차 딜러십 운영 경험을 결합해 종합 부동산 디벨로퍼로 도약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위본그룹은 1994년 전문 건설기업으로 출발해 도로·철도·항만 등 사회간접자본(SOC) 분야에서 입지를 다졌다. 이후 아우디·재규어랜드로버 공식 딜러십을 운영하며 프리미엄 시장 경쟁력을 확보, 고객 맞춤형 주거 상품 기획에도 차별화된 인사이트를 적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첫 행보는 오는 10월 분양 예정인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2지구 ‘수지자이 에디시온’이다. 총 480가구 규모로, 시공은 GS건설이 맡는다. 신분당선 동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판교역까지 3정거장, 강남역까지 7정거장에 불과해 강남·판교 생활권과 가깝다. GTX-A, 용인서울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 교통망도 인접해 수도권 주요 거점 접근성이 높다.

주변 학군과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풍덕초·수지중·수지고 등 도보 통학권 학군과 수지구청 학원가가 가깝고, 현대백화점 판교점·롯데몰·수지체육공원·보정동 카페거리 등 쇼핑·문화·여가 시설도 인접해 있다. 여기에 분당신도시 특별정비예정구역, 용인플랫폼시티, 판교 제2·3테크노밸리 등 개발 사업이 예정돼 미래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위본그룹은 내년 상반기 수원 고등지구 C-2블록에서 오피스텔도 공급한다. 고등지구는 약 36만㎡ 규모의 주거환경개선사업지로, 수원역과 인접한 입지 여건 덕분에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그룹은 마곡·위례·덕은지구 등에서 오피스텔과 상업시설을 공급한 경험을 바탕으로 상품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기세도 위본그룹 회장은 “PF 조달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수지자이 에디시온 본 PF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사업 안정성과 시장 신뢰를 입증했다”며 “수도권 핵심지에서 차별화된 주거 상품을 지속 선보여 ‘100년 기업’ 비전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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