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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중장년층 재취업 위한 '하나 JOB 매칭 페스타' 개최

  • 오래 전 / 2025.08.20 1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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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이 개최한 ‘하나 JOB 매칭 페스타’에서 구직자들이 이력서 코칭을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사진=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9일 광주광역시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중장년층 일자리 확대와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2025년 제3차 '하나 JOB 매칭 페스타'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광주·전남 지역 58개 기업이 참여해 생산관리직, 사회복지사 등 총 77개 직무에서 195명을 모집했으며, 이 중 15개 기업은 현장 면접을 통해 구직자들을 즉시 채용할 기회를 제공했다.

재취업을 준비하는 중장년층을 위해 ▲퍼스널 컬러 이미지 메이킹 ▲무료 증명사진 촬영 ▲이력서·면접 코칭 ▲취업 컨설팅 등 실질적인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또, ‘데이터 라벨링’, ‘1인 크리에이터’ 등 최신 직무 트렌드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과 ‘AI·창업·N잡러’를 주제로 한 미니 강연도 마련됐다.

특히 행사장 내 하나금융그룹의 시니어 특화 브랜드 ‘하나더넥스트(HANA THE NEXT) 부스’에서는 은퇴설계, 자산관리, 상속·증여 컨설팅 등 전문가 1:1 상담을 제공해 안정적인 재취업과 노후 설계를 동시에 지원했다. 하나은행 금융 상담 부스도 운영돼 구직자와 기업 모두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다.

'하나 JOB 매칭 페스타'는 하나금융그룹이 2024년부터 전국 주요 도시에서 진행 중인 대표 재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는 전국 9개 도시에서 총 10회 개최돼 2,534명의 구직자와 503개 지역 기업이 참여했다. 올해는 인천을 시작으로 대구, 광주, 대전, 서울 등 5개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중장년층에게 특화된 양질의 일자리 제공과 지역 기업의 맞춤형 인재 채용 기회를 동시에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올해 지방 2곳에 '신중년 디지털 일자리 센터'를 추가 개소하고, 다양한 포용금융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동반성장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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