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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 구리 교문동 ‘중흥S-클래스 힐더포레’ 9월 분양

  • 19일 전 / 2025.08.22 10: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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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아파트 노후화 심화… 새 아파트 희소성에 이전 수요 기대
서울 20분대 접근 가능한 ‘준서울 입지’, GTX-B 예정으로 교통망 강화
‘중흥S-클래스 힐더포레’ 광역 조감도 [사진=중흥토건]
‘중흥S-클래스 힐더포레’ 광역 조감도 [사진=중흥토건]

중흥토건은 ‘딸기원2지구 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중흥S-클래스 힐더포레’를 오는 9월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문동 일대 정비사업의 신호탄이자 구리 주거 환경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중흥S-클래스 힐더포레는 지하 4층~지상 15층, 22개 동, 총 1096세대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84㎡ 637세대가 일반분양된다. 면적별로는 △59㎡A 216세대 △59㎡B 54세대 △84㎡A 254세대 △84㎡B 113세대다. 중소형 위주로 구성해 수요자의 선호도를 반영했다.

구리시는 전체 아파트의 약 68%가 준공 20년 이상 된 노후 단지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전체 4만8084가구 가운데 3만2730가구가 노후 주택으로 집계됐다. 반면 최근 5년간 일반 공급된 신규 아파트는 1481가구에 불과하고, 올해는 입주 물량조차 없다. 공급 공백이 장기간 이어지면서 새 아파트의 희소가치가 커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중흥S-클래스 힐더포레는 교문동 재개발 사업의 첫 대규모 단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향후 딸기원1지구, 구리교문 공공주택 조성사업까지 진행되면 교문동 일대는 약 5000세대 규모의 신흥 주거벨트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단지는 서울 동북권과 맞닿아 ‘준서울 입지’로 평가된다. 차량과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지하철 7호선 상봉역, 8호선 구리역 접근이 용이하며, 강남·잠실 등 주요 업무지구까지 약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GTX-B 노선(상봉역 예정)이 개통되면 광역 교통망도 강화될 전망이다. 또한 중랑IC와 구리IC를 통해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북부간선도로, 강변북로 등 주요 간선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반경 3km 내 코스트코 상봉점, 홈플러스 신내점, 롯데백화점·아울렛·마트 구리점 등 대형 쇼핑시설이 위치하며, 한양대 구리병원과 동부제일병원, CGV·롯데시네마 등 의료·문화시설도 가깝다. 구리시청·구리소방서·구리아트홀 등 공공기관도 인접해 있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도림초, 서울삼육중·고교 등이 반경 1.5km 내에 있으며, 초등학생 전용 셔틀버스 운행도 예정돼 있다.

또 단지 앞에는 소공원 2개와 완충녹지 1개가 조성되며, 남쪽으로 망우산, 북쪽으로 구릉산이 둘러싸고 있다. 인근에는 망우역사문화공원, 중랑캠핑숲, 둘레길 등 다양한 여가 공간이 위치한다.

분양 관계자는 “구리 교문동은 서울 접근성과 자연친화적 환경, 향후 정비사업에 따른 미래가치를 동시에 갖춘 입지”라며 “준서울 입지에서 보기 드문 대규모 새 아파트인 만큼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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