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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안전 특별점검회의’ 개최…안전한 일터 혁신에 총력

  • 오래 전 / 2025.08.22 18: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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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화 회장 “안전을 그룹의 최우선 가치로”
유럽 선진 안전 관리 벤치마킹…혁신 과제 조속 이행 주문
[사진=포스코그룹]
[사진=포스코그룹]

포스코그룹이 ‘그룹 안전 특별점검회의’를 열어 각 사업장의 긴급 안전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안전 혁신 방안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포스코 김성호 노조위원장, 10개 사업회사 대표, 그룹안전특별진단TF 외부 자문위원 등이 참석해 포스코이앤씨 긴급 안전점검 결과 등 사업회사별 안전 현안을 논의했다. 또 작업자들이 현장의 위험을 즉시 제보할 수 있도록 18일부터 시행된 ‘통합 안전제보 시스템’ 참여를 독려했다.

지난 20일에는 포스코 본사 대회의장에서 ‘CEO와 함께하는 안전공감 토크’ 간담회가 열렸다. 각 분야의 직원 80여 명은 ▲현장 안전을 독립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안전기구 신설 ▲안전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포상 등 동기부여 강화 등을 포함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장 회장은 지난 14일 유럽에 위치한 글로벌 안전 컨설팅 및 검·인증 전문 기업을 방문해 최신 안전 관리 기법과 유럽의 대표적인 안전 관련 정책 등 선진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포스코그룹 안전 관리체계를 보강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포스코그룹은 회장을 포함한 전 경영층이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현장에서 직원들과 소통하며 안전 관리 혁신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장인화 회장은 “그룹 사업장에서 모든 작업자가 안전하게 일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해 달라”며 “직원 모두가 재해 예방의 주체이자 서로의 보호자가 되는 안전 관리체제로 혁신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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