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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우수고객 6000여명과 함께한 ‘노블리에 콘서트’

  • 오래 전 / 2025.08.25 1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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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훈·박재홍·KBS교향악단 협연… 베토벤 명곡 무대
조대규 대표이사, 공연 찾아 감사 인사 전해
조대규 교보생명 대표이사(왼쪽 첫 번째)가 지난 22일 부산콘서트홀에서 열린 '2025 교보 노블리에 콘서트'에서 고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교보생명]
조대규 교보생명 대표이사(왼쪽 첫 번째)가 지난 22일 부산콘서트홀에서 열린 '2025 교보 노블리에 콘서트'에서 고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교보생명]

 

교보생명은 서울 예술의전당과 롯데콘서트홀, 부산콘서트홀에서 '2025 교보 노블리에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9일, 20일, 22일 우수 고객 6000여명을 초청해 진행됐다.

콘서트에는 세계적인 마에스트로 정명훈 지휘자와 차세대 피아니스트로 주목받는 박재홍이 KBS교향악단과 협연해 관객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박재홍은 “학창 시절 교보생명 노블리에 콘서트를 관람한 경험이 세계적인 연주자로의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공연은 의미가 더욱 깊다”고 말했다.

1부에서는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제5번 ‘황제’가 연주됐고, 2부에서는 베토벤의 불굴의 의지와 창조성이 집약된 교향곡 제5번 ‘운명’이 무대에 올랐다.

조대규 교보생명 대표이사는 현장에서 고객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연주곡을 소개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그는 “고객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번 콘서트를 준비했다”며 “교보생명은 평생 든든한 동반자로서 언제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노블리에 콘서트는 교보생명 우수 고객 대상 ‘노블리에 서비스’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2012년부터 정명훈 지휘자와 협업해 매년 열리며 클래식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코로나19 시기에는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더 많은 이들이 예술·문화 콘텐츠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올해는 이번 세 차례 공연을 포함해 총 6회에 걸쳐 노블리에 콘서트를 열어 1만여명의 고객을 만났다. 지난 3월 대구, 6월 대전과 광주에서도 각 한 차례씩 진행돼 4000여명이 초청됐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가업 승계나 세무 상담 등 전통적인 VIP 서비스뿐 아니라 고객의 삶에 감동을 더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인문학·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국내 문화예술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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