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을 보고, 음악을 들으며, 배경화면까지 설정할 수 있는 이른바 디지털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담아낸 SUV. 르노코리아가 '그랑 콜레오스'로 그 해답을 내놨습니다.

[씽크] 이세연 / 드림에이스 CCO(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
"그랑 콜레오스를 위해 저희가 시도했던 방식은, 다양한 웹 서비스를 큐레이션하듯 필요한 기능들을 선별해 제공하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르노코리아는 '오로라 프로젝트'의 시작점인 그랑 콜레오스 출시를 기점으로,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생태계 개발에 본격적으로 힘을 싣고 있습니다. 

[인터뷰] 황희수 / 르노코리아 커넥티비티 프로젝트 리더
"이 서비스는 오로라 1의 그랑 콜레우스에 한정해 유지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입니다. 오로라 2에 새롭게 적용될 기능들, 오로라 3에 들어갈 예정인 피처들도 현재 계속해서 개발이 진행 중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러한 르노코리아의 전략은 실제 판매량에서도 효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씽크] 이귀선 / 르노코리아 상품마케팅 팀장
"그랑 콜레오스는 지난해 9월 출시된 이후, 월평균 6,100대 이상의 판매 실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전체 하이브리드 차종 가운데 판매 2위를 차지하며 높은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르노코리아의 플래그십 스토어 '르노 성수'에서 시승을 신청한 고객 중 93%가 ‘그랑 콜레오스’를 선택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67%는 하이브리드 모델을 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