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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호반건설]](/data/file/news/243498_220440_99.jpg)
서울 집값 상승과 노후화가 동시에 진행되면서 서울과 생활권을 공유하는 인접 지역이 새로운 주거 중심축으로 떠오르고 있다. 치솟는 집값과 공급 부족에 지친 젊은 수요자들이 편리한 교통을 기반으로 서울의 인프라를 그대로 흡수하는 김포, 과천 등 '서울 라이프 서클'로 이동하면서다. 단순한 위성도시를 넘어 사실상 '준서울'로 평가받는 지역의 하반기 주요 분양에 실수요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수도권에서는 김포 풍무동이 준서울 지역으로 평가된다. 김포골드라인 풍무역을 이용하면 두 정거장 만에 김포공항역에 도달할 수 있고, 여기서 5호선·9호선·공항철도·서해선으로 환승이 가능해 마곡, 여의도, 서울역, 강남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의 출퇴근도 가능하다.
풍무역 북측에 조성 중인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도 향후 주거지로서의 가치 상승 기대를 더하고 있다. 약 1만7000명의 인구가 계획된 이 사업지는 도보로 풍무역 이용이 가능하고, 주거·상업·교육·업무·행정 기능이 복합된 자족형 미니신도시로 조성된다. 특히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만큼 합리적인 분양가를 원하는 3040세대 수요층의 관심을 받고 있다.
수도권 남쪽으로는 인구 1만4967명이 계획된 과천 주암지구를 이러한 지역으로 볼 수 있다. 우면산 터널을 이용해 강남 서초로 바로 이동할 수 있고, 지하철 4호선, 신분당선 등 주변 지하철도 이용할 수 있다.
동남권 하남 교산지구도 관심이 높다. 서울 지하철 3호선을 연장하는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사업 기본계획 승인과 지하철 9호선을 연장하는 ‘강동하남남양주선’도 착공을 앞두면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하남 교산지구는 3만3000여 세대 규모에 7만8000여 명의 인구가 계획돼 있다.
이처럼 ‘서울 라이프 서클’ 입지에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주요 신규 분양도 주목받고 있다.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 내 첫 분양 단지인 ‘호반써밋 풍무(가칭)’가 전용면적 84∙112∙186P㎡, 총 956가구 규모로 10월 분양될 예정이다. 호반건설은 이번 B5블록 공급 이후 B4블록, C5블록에도 추가로 공급할 예정으로, 풍무역세권 내 총 3개 블록에 총 2,580가구 규모의 ‘호반써밋’ 브랜드 타운을 완성할 계획이다.
특히, 호반건설이 공급하는 3개 블록은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내 중심 입지에 들어선다. 도보 5분이면 김포골드라인 풍무역을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단지이며, 열차 이동시간 기준 마곡역까지 20분대, 여의도까지 30분대, 서울역까지 40분대에 도달 가능하다. 차량 이용시 김포대로, 김포한강로, 48번 국도 등을 통한 서울 접근성도 우수하다.
이밖에도 과천 주암지구에 2000여 가구 신규 아파트가 연말까지 분양된다. 남은 분양으로는 오는 12월 C1블록에서 공공분양 물량 120가구와 신혼희망타운 물량 812가구가 청약에 나설 예정이다. 하남 교산지구에서는 A8 블록에서 연내 763가구가 공급되며, 공공분양 물량은 572가구 예정이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 팀장은 “과거에는 서울과의 단순한 접근성만 강조됐지만, 최근에는 실제 서울 생활권 공유 여부가 주거지 선택의 중요한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특히 교통망이 잘 갖춰진 옆세권 지역은 서울의 편리함과 수도권의 쾌적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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