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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상회담 기대감 반납…코스피 0.95% 하락 마감

26일 한미 정상회담 종료된 가운데 오늘 국내 주식시장은 8월 중 우려했던 불확실성 리스크가 해소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주목했다. 장 초반 발표된 회담 내용에 따라 투자자들의 반응이 주가로 반영됐다. 하지만 구체적인 협상 결과가 나오지 않자 실망 매물이 쏟아지며 코스피는 하락 마감했다.
◆ 한미 정상회담 후 엇갈린 반응…원전·조선 '흔들', 소비·엔터 '웃음'
한미 정상회담 이후 한국 증시에서는 투자 펀드 합의와 특정 산업의 협력 기대감으로 인해 주요 업종에서 주가 변동이 나타났다. 특히 원전·조선 업종을 중심으로 조정을 받았다. 시장의 기대와 달리 구체적인 협력 합의가 부족하다는 평가가 나왔기 때문이다.
장 초반 두산에너빌리티·BHI·일진파워 등 원전 관련주가 4~8%대 약세를 보였다. 조선주 역시 LNG·방산 협력이 언급됐지만 모멘텀이 약했다는 분석에 따라 한화오션·HD한국조선해양·삼성중공업 등이 동반 하락했다.
문경원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한미 정상회담이 끝난 직후 기준 원전 분야 협력에 대한 특별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며 "한국수력원자력과 웨스팅하우스 간의 JV(합작법인) 내용은 두 기업 사이에 세부적인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정상회담 기간 구체적인 내용은 기대하기 힘들어 합의에 시간은 필요하지만 1년 이상 장기전으로 가진 않을 것이라 예상한다"고 말했다. 관련 기대감에 따라 주가에 지속 반영될 전망이라는 분석이다.
반면 소비·엔터 업종은 비교적 견고한 흐름을 보였다. 미국·중국 등 글로벌 교역 완화 기대감에 JYP엔터테인먼트·아모레퍼시픽·호텔신라 등이 강세를 기록하며 수혜 업종으로 부각됐다. 김두언 하나증권 연구원은 “정상회담 이후 한국 정부의 전략적 유연성에 대한 지지가 확인된다면 엔터·화장품·면세점 업종의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 정상회담 기대감 반납…코스피 0.95% 하락 마감
한미 정상회담이 별탈없이 마무리됐지만 관세와 관련한 구체적인 협상은 없어 코스피 지수는 하락 마감했다. 한미 정상회담 기대감에 상승했던 업종에서 차익실현 매물이 나온 영향으로 풀이된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장보다 30.50포인트(0.95%) 내린 3179.36에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 대비 3.62포인트(0.46%) 상승한 801.66으로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6844억원 순매도, 개인은 8470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2639억원 순매도에 나섰다.
업종별로는 대체로 약세 흐름을 보였다. 건설 업종이 3.42% 하락하며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고, 전기·가스(–3.10%), 운송·창고(–2.24%) 업종도 동반 약세를 나타냈다. 반면 섬유·의류 업종은 1.27%, 오락·문화 업종은 1.22% 오르며 강세를 보였다.
박상현 iM증권 연구원은 "성공한 회담이라고 평가할 수 있지만 실무회담 과정에서 미국측의 구체적이고 추가적인 요구가 있었을 수도 있음을 배제하기는 어렵다"며 "언제든지 트럼프 행정부의 추가 청구서가 날아올 수 있다는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려보다는 무난히 정상회담이 종결됐다는 점에서 한-미간 통상 및 안보 이슈 등이 당장 한국 경제와 금융시장에 또 다른 악재로 작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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