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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의 신작 “신작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카제나)의 흥행가도에 청신호가 켜졌다.
‘카제나’는 스마일게이트의 개발 스튜디오 '슈퍼크리에이티브'가 7년 만에 선보인 신작. 지난 7월 9일부터 사전등록을 시작해 한 달 반 만인 27일 100만명을 돌파했다. 특히 공식 출시 전인데도 최근 중국 외자 판호(게임서비스 허가권)를 발급받으면서 흥행 성공 기대감이 한껏 커지고 있는 것.
스마일게이트는 ‘카제나’를 필두로 다양한 RPG 게임을 선보여 IP(지식재산권)를 확장함과 동시에 글로벌 시장을 다변화하겠다는 계획이다.

◆ ‘카제나’ 메인콘텐트 공개..."덱빌딩 전투와 수집형 RPG 결합"
스마일게이트는 28일 카드 기반 덱빌딩 전투와 수집형 RPG를 결합한 신작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를 미디어 시연 행사를 통해 공개했다.
카제나는 '에픽세븐'으로 글로벌에서 성과를 거둔 스마일게이트의 개발 스튜디오 슈퍼크리에이티브가 오랜 시간 공을 들여 개발 중인 작품이다.
'카제나'는 '카오스'라는 혼돈의 존재에게 잠식당한 인류를 배경으로 하는 어두운 세계관과 '카드'를 활용한 독특한 전투 시스템이 특징이다. 캐릭터 수집형 서브컬처 게임을 바탕으로 카드 전략, 로그라이크 전투, 포스트아포칼립스 세계관을 접목했다.
김형석 디렉터는 “카제나는 전투 한 판이 10분 이상 진행되며 매 판마다 새로운 스킬과 장비를 조합해 전략을 구축하는 구조를 갖췄다”며 “자동 스킬 빌드업과 장비 획득을 통해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캐릭터 고유 카드와 100종 이상의 공용 카드를 기반으로 무궁무진한 빌드를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자체 개발한 ‘유나엔진’을 활용해 능동광원 효과 등 2D 게임에서 드문 기술을 구현했다"면서 "캐릭터 제작에만 8개월 이상 투입했으며 전투 애니메이션뿐 아니라 심리 상담·트라우마 코드 같은 감정 연출에도 공을 들였다"고 강조했다.

◆ "연내 글로벌 시장 론칭 목표...일본 시장 집중 공략 계획"
현재 사전등록을 진행 중인 카제나는 오는 9월 2일부터 테스트 참가자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다.
연내 글로벌 시장 론칭을 목표로 하고 있는 가운데, 다음 달 18일부터 나흘간 한국과 북미, 일본, 대만에서 사전 플레이 테스트를 거쳐 완성도를 높이겠다는 포부다.
특히 집중 공략 대상은 일본 시장. 9월 말 도쿄게임쇼(TGS) 참가를 통해 기대감을 높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일본어 PV와 더빙을 우선 공개했고 일본법인을 설립해 현지화와 팬덤 구축을 추진 중이다.
김주형 사업실장은 “카제나만의 팬덤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SNS와 커뮤니티를 통해 세계관의 뒷이야기와 캐릭터 트라우마를 공유하고 2차 창작 지원·콘테스트 등을 통해 IP 확장을 꾀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PvP와 소셜 기능을 축소해 ‘에픽세븐’과 차별화하는 동시에 잠식 우려를 줄이려는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 中 외자 판호 취득 호재... 글로벌 흥행 성공 예감
스마일게이트는 일인칭 슈터(FPS)와 RPG 위주로 2020년부터 1조원대 매출을 올리고 있다. 스마일게이트홀딩스 연간 매출은 2020년 1조73억원에서 2024년 1조5221억원으로 늘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646억원에서 5146억원으로 증가했다.
하지만 지난해 스마일게이트RPG의 매출은 전년 대비 9.1% 줄어든 4758억원, 순이익은 3026억원에 그쳤다. 최근 몇 년간 주력 타이틀이었던 '로스트아크'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한계와 성장 피로가 실적에 반영된 것.
스마일게이트는 콘텐츠 확장을 통해 회복할 계획이다. 이번에 공개한 RPG 게임 카제나를 비롯해 하반기 RPG신작들이 대기 중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호재가 생겼다. 중국 정부가 8월 판호(게임서비스 허가권)를 발급한가운데 스마일게이트의 카제나가 포함된 것.
중국은 별도 심의를 거쳐 외자판호를 발급받아야 출시가 가능한 시장이다. 그런 만큼 진입 장벽이 높은 편이다. 하지만 이를 뚫고 출시에 성공한다면 시장 규모가 크기 때문에 적잖은 성과를 거둘 수 있다. 따라서 판호를 발급받는 것만으로도 성공 요인으로 꼽힌다.
실제로 과거 스마일게이트의 '크로스파이어'는 지난 2008년 중국 출시 이후 올 상반기 까지 약 20조원에 가까운 누적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
카제나는 중국 최대 퍼블리셔인 텐센트가 서비스를 맡는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중국시장이 예전만큼 만만하지는 않지만 판호를 받았다는 것은 분명한 호재"라면서 "중국발 호재와 더불어 신작의 완성도와 IP의 지속성을 확보하느냐에 따라 향후 실적 안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했다.
팍스경제TV 박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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