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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미래에셋운용 "리츠부동산인프라TOP10액티브 ETF, 연 6.5% 분배금"

  • 오래 전 / 2025.08.29 15: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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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유일 '액티브 리츠 ETF'...상장 후 1개월 1% 수익률
- 분산투자로 안정적인 성과...연 6.5% 수준 분배금 지급 
29일 열린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TOP10 ETF' 웹세미나에서
윤병호 미래에셋자산운용 전략ETF운용본부장이 분배 전망 등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웹세미나 캡처]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TOP10액티브 ETF’가 한 달 간 안정적인 성과를 올려, 연 6.5% 수준의 분배금을 지급한다. 이 상품은 불확실한 시장 상황에서도 분산투자를 통해 리스크를 줄여갈 수 있다는 게 강점이다. 

◆ 국내 유일 '액티브 리츠 ETF'...상장 후 1개월 1% 수익률

29일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웹세미나를 열고 국내 유일 엑티브 리츠 상장지수펀드(ETF)인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TOP10액티브 ETF’의 상장 1개월 첫 분배 전망을 발표했다.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TOP10액티브 ETF’는 상장 후 한 달 동안 1% 수익률을 올리며 안정적인 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TOP10액티브 ETF’는 상장리츠와 리츠 성격의 부동산 인프라 기업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을 엄선해 투자한다. 기존 패시브 리츠 ETF와 달리 펀더멘털 분석과 리스크 관리에 기반한 종목 교체가 가능하다.

윤병호 미래에셋자산운용 전략ETF운용본부장은 "맥쿼리인프라를 비롯해 보유 중인 우량 리츠들은 상대적으로 변동폭이 작았고, 성과도 안정적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코람코라이프인프라가 상대적으로 큰 낙폭을 보였다"며 "그러나 5% 수준의 비중을 감안할 때 성과에 미친 영향은 제한적이었다"고 덧붙였다.

◆ 분산투자로 안정적인 성과...연 6.5% 수준 분배금 지급 

특히 분산투자가 유효했다. 윤병호 본부장은 "부동산시장 불확실성 속에서도 분산투자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단일 리츠 종목에 집중하기보다 대표 리츠 종목들을 묶어 담아 리스크를 줄이고, 동시에 성장성이 기대되는 종목으로 교체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고 평가했다.

다음 달에는 첫 분배금이 지급된다. 분배금은 리츠 투자의 핵심으로, 안정적인 배당 수익을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요소다. 윤병호 본부장은 "현재 기준으로 앞으로 연 6.5% 수준 분배금, 매월 54원 수준의 분배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만약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TOP10액티브 역시 보유하고 있는 리츠가 특별 배당을 실시할 경우 분배금이 6.5%를 상회할 수도 있다"며 “금융투자업계에서 금리 인하 기대감과 맞물려 리츠 투자 매력이 꾸준히 확대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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