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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조엘 메슬러’ 전, 관광산업 발전 기여...신인 예술가 육성에도 앞장”

  • 오래 전 / 2025.09.01 00: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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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적인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의 시작을 알리는 무대로 자리 잡은 파라다이스시티.
올해는 조엘 메슬러와 함께 새로운 전시를 준비했습니다.
희망을 전해주는 현장 분위기, 이서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초록빛 바나나잎 벽지를 배경으로, 커다란 '플레이 더 히트’ 작품이 전시돼 있습니다.

곳곳에 걸린 그림에는 선샤인 데이드림(Sunshine Daydream), 선라이즈 선셋(Sunrise Sunset) 등 희망을 전하는 문구가 보입니다.

미국 뉴욕 출신 팝아트 작가 조엘 메슬러의 작품입니다.

이번 전시를 관통하는 메시지는 ‘치유와 회복’. 

조엘 메슬러는 알코올과 약물 중독, 예술가로서의 좌절을 극복한 뒤 세계 미술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 인물입니다.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어린 시절의 상처와 극복의 여정을 작품에 담아내며, 희망의 메시지와 자신이 생각하는 ‘파라다이스의 의미’를 관객에게 전합니다.

[싱크] 조엘 메슬러 / 작가
“파라다이스를 찾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함께하고 연결돼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이 줄들을 단순한 선이 아닌 서로 이어진 꽃으로 표현했는데요. 이는 우리가 어떤 방식으로든 서로 연결돼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2023년 이래 ‘키아프리즈 서울‘의 오프닝을 대표해온 파라다이스. 

[스탠드업] 파라다이스는 이번 전시를 통해 관광업계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미래 예술 인재들이 세계적 작가와 만나 질의응답을 나눌 수 있도록 했습니다.

[싱크] 전동휘 / 파라다이스 아트 팀장
매년 시각적 울림과 감동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작가를 발굴하고, 신인 예술가들을 성장시키는 과정을 거쳐 한국 문화예술계에 크게 기여하고자 합니다.

이번 전시가 관람객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예비 작가들의 성장 발판이 될지 기대가 됩니다.

팍스경제TV 이서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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