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재단은 오는 10월 11일 Look at ME ‘청년 마음 축제’를 개최하고, 축제에 함께할 참여자 2000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재단이 주최하고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Look at ME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정한 나를 찾는 시간’이라는 슬로건 아래 선보이며, 마음 건강에 관심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축제에서는 마음 건강 케어의 중요성과 방법을 알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운동 전문 강사들이 몸과 마음, 뇌를 건강하게 연결하는 고스또소 댄스 메디테이션과 타바타를 선보이고,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와 고려대학교 심리학부 허지원 교수가 청년 공감 토크를 진행한다.

현장에는 마음 치유 파트너사들이 참여해 마음 건강과 문화 예술을 주제로 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아모스프로페셔널 앰배서더 살롱은 헤어 컨설팅을 제공하며, 향 테라피와 드로잉 테라피 등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의 자기 돌봄 프로그램도 함께 선보인다. 또한 서울광역청년센터 전문 심리상담가는 참여자들과 1:1 심리 상담을 진행한다.

축제의 마지막 순서에는 음악으로 청년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아티스트 윤마치(MRCH)와 최유리가 무대에 올라 따뜻한 울림을 전하는 공연을 선사한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365크림이 기념품으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