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산업/재계
  • 공유링크 복사

코어라인소프트, 美외래 영상센터와 협력.."현장형 파트너십으로 기술 신뢰도 속도"

  • 오래 전 / 2025.09.03 13:47 /
  • 조회수 58
    댓글 0

코어라인소프트(김진국)는 최근 미국 헬스케어 기업 오트밀 헬스와 페암 악성도 예측 기술을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하며 미국 보험 수가 체계 진출을 본격화한데 이어, 민간의료 네트워크와 전략적 MOU를 체결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Sol Radiology는 Medicare, Tricare 등 공보험을 포함해 총 18개의 보험사를 커버하며, 미국 캘리포니아주 하이 데저트(High Desert) 지역에서 외래형 영상의학센터 2곳을 운영하고 있는 핵심 진단기관이다. 또한, Choice Medical Group 산하 응급진료센터(Choice Urgent Care)와의 임상 파트너십을 통해 지역 내 외래 CT 수요의 주요 관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은 AI 기술 공급을 넘어, 미국 민간 의료 네트워크 최전선에서 임상적 유효성과 워크플로우 통합을 공동으로 검증하고, 실제 진료 현장에 맞는 리포트 및 운영 모델을 함께 설계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한다.

회사에 따르면, Sol Radiology의 대표이자 Choice Medical Group의 최고 의료 책임자(CMO)인 라훌 나야르(Dr. Rahul Nayyar)는 최근 샌버나디노 카운티 의사회(San Bernardino County Medical Society, SBCMS) 회장으로 선출되었으며, 해당 의사회는 약 1,700명의 의사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Sol Radiology 및 나야르 박사의 임상 현장 네트워크를 통해, 코어라인소프트의 AI 기반 저선량 CT(LDCT) 검진 모델을 실제 적용 사례와 함께 의료 전문가들에게 확산하고 홍보할 수 있는 전략적 기회로 평가된다.

김진국 코어라인소프트 대표는 "이번 협력은 보험·리퍼럴·현장 워크플로 3박자를 동시에 검증할 수 있는 실전 모델"이라며 " 북미 지역 실질적 임상 기여와 상용화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QUICK MENU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수익률 계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