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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2조원 매각 목표, 사회공헌도 계속"

신협이 정중동(靜中動) 행보를 보이고 있다. '발등에 떨어진 불' 건전성 위기를 극복해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새로운 사업이나 투자에는 어느 때보다 신중하다. 이에 비해 부실채권 정리에는 적극적이다. 자회사까지 꾸려 건전성 관리를 본격 강화하고 있다.
◆ "부실채권 매각, 건전성 강화에 역량 집중"
3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협은 올해 상반기 3333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사상 최대 적자였던 지난해 상반기(-3375억원)보다 순손실 규모는 조금 줄었다. 그러나 적자 누적은 부담이다. 수익이 줄다보니 건전성도 흔들린다. 올 상반기 신협의 고정이하여신 비율은 8%대다. 단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실이 문제였다.
현재로선 몸을 움츠려야 한다. 정중동 행보를 보이는 이유다. 신협 관계자는 "건전성 관리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별도의 신규 사업이나 투자도 진행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어 "주식시장 등에서 대안을 찾지도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비해 부실채권 매각에는 적극적이다.
신협은 자회사 KCU NPL 대부를 설립해 적극적으로 부실채권을 정리하고 있다. 지난해 8월 대부업 등록을 마친 KCU NPL 대부를 통해 지난해 약 3300억원, 올해 6월까지 약 4550억원 규모의 부실채권을 매각했다. 또 NPL 펀드를 활용해 지난해 약 2100억원, 올해 상반기 약 2000억원의 부실채권을 처리했다.
◆ "올해 2조원 매각 목표, 사회공헌도 계속"
일단 올해 매각할 부실채권 규모는 2조원 수준이다. 신협 관계자는 "현재로선 부실채권 매각이 가장 핵심적인 대응 전략"이라며 "KCU NPL을 통해 올해 약 2조원 규모의 부실채권을 매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확보한 자금을 현금화해 우량 여신으로 재투자하면서 손실을 보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매각을 통해 확보한 현금을 활용해 수익성 있는 대출에 집중할 방침이다. 신협 관계자는 "과거 사례를 고려할 때 고액 대출보다 소액 대출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분산하는 게 현실적인 대응"이라고 말했다. 물론, 신협은 경영 악화 속에서도 꾸준히 사회적 책임도 다하고 있다.
2016년부터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멘토링,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총 4만명을 지원했다. 소외계층 장학금 지원사업을 통해선 1205명의 대학생을 도왔다. 신협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에 4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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