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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산업 확산, 증시 재평가 견인

중국 주식시장에서 투자 기회를 찾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무려 10년 만이다. 막대한 유동성이 대기 중인 만큼, 투자심리도 회복될 것이란 전망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3일 중국 증시 투자 전략에 대한 웹세미나를 열고, 이같은 분석을 내놨다.
◆ 中 예금·채권 자금, 증시로 이동
정의현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2016~2024년 오랜 기간 횡보하는 모습이었다"며 "그 횡보세를 깨고 올해 중국 증시가 드디어 반등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 가계 저축액은 약 160조 위안(3경원)으로 국내총생산(GDP) 대비 120%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따라서 은행 예금·채권에 몰린 자금이 주식시장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안전자산에 대한 기대수익률이 떨어졌다. 실제 중국 본토의 올해 1~7월 누적 신규 증권 계좌는 1456만개로, 지난해 동기 대비 37% 증가했다. 딥시크 모멘텀으로 중국 증시가 급등했던 지난해 10월에만 684만개가 개설됐다.
정의현 본부장은 "중국 증시가 상승하면 계좌 개설 수가 늘고, 증시로 유입되는 자금도 증가한다"고 말했다. 또 중국에선 최소 5년간 예금과 채권으로 자금이 쏠렸으나, 최근 이 자금이 증시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중국 증시의 가계 예금 대비 시가총액 추이를 살펴보면 2014년과 2024년에 저점을 기록했다.
2014년 저점 이후 다음해인 2015년 상해종합지수는 급등했다. 정의현 본부장은 "10년 뒤인 2024년에 이 예금 대비 시가총액 비율은 다시 저점을 찍었다"며 "유동성 기대감이 바로 지금 중국 투자에 나서야 할 이유"라고 밝혔다. 특히 인공지능(AI) 산업 확산이 중국 증시의 저평가를 해소해줄 것으로 내다봤다.
◆ AI 산업 확산, 증시 재평가 견인
과거 항상테크와 나스닥100은 비슷한 밸류에이션으로 평가받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2023년부터 그 격차는 크게 벌어졌다. 정의현 본부장은 "지난 3월 기준 12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항셍테크가 17.1배, 나스닥100이 26.9배로 평가받고 있다"며 "바로 AI 산업의 차이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중국은 가격 경쟁력에서 미국을 앞서가고 있는데, 저렴한 가격은 산업 내 AI 보급과 대중화를 가속화하고 있다"며 "기업들이 AI에 투자하는 데 큰 부담이 되지 않는 수준이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AI 산업 확산과 자급률 상승이 중국 빅테크의 저평가를 해소하고, 증시 재평가를 이끌어줄 것이란 분석이다.
그는 "대표적인 사례인 알리바바는 딥시크 이후 AI를 적극적으로 가속화하고 있다"며 "자체 AI 칩 개발과 중국 내 파운드리 생산 계획 등을 통해 중국 빅테크 기업들의 저평가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국이 글로벌 산업을 선도하는 분야로는 ▲BYD의 전기차 ▲휴머노이드 로봇 ▲바이오테크를 꼽았다.
시장 전반에서 긍정적인 모멘텀이 이어지고 있어서다. 한편,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총 17개의 'TIGER 차이나 ETF'를 출시했다. AUM(운용자산) 기준 점유율은 중국 증시 ETF 가운데 75%에 달한다. ▲반도체FACTSET ▲휴머노이드로봇 ▲바이오테크 ▲글로벌리더스TOP3+SOLACTIVE ▲테크TOP10 등이 대표적인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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