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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북부역세권 복합개발 조감도[사진=한화]](/data/file/news/244705_221624_12.jpg)
한화는 지난 3일 서울역 북부역세권 복합개발 사업의 호텔 파트너로 럭셔리 호텔·리조트 그룹 ‘만다린 오리엔탈(Mandarin Oriental Hotel·Group)을 선정하고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한화가 지난해 12월 착공을 시작한 서울역 북부역세권 복합개발 사업 파트너사를 확정하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화는 2030년 128개의 객실과 스위트룸으로 구성된 ‘만다린 오리엔탈 서울’을 개관할 예정이다.
서울역 북부역세권에 들어설 새 호텔은 뛰어난 연결성을 갖추면서도 프라이빗 클럽을 연상시키는 공간으로 고요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인테리어는 세계적 건축 디자이너 안드레 푸(André Fu)가 맡아 서울의 품격을 담아낼 계획이다.
호텔 상부에는 서울 도심 전경을 감상하며 만다린 오리엔탈의 미식경험을 즐길 수 있는 인터내셔널 다이닝, 한식·중식 레스토랑이 마련된다. 총 4개 층에 걸친 스파·웰니스 공간에서는 한국의 전통 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독창적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수영장과 피트니스 센터, 골프 아카데미, 전용 야외 테라스 등 다양한 부대시설과 연회장을 비롯한 다목적 연회·회의 시설을 마련해 글로벌 비즈니스를 위한 수요에도 부응한다.
‘만다린 오리엔탈’은 홍콩, 방콕, 뉴욕, 파리 등 전 세계 44개 호텔과 12개 레지던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 시장 진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만다린 오리엔탈’은 서울역이 지닌 지리적·문화적 허브로서의 상징성과 미래 가치를 높이 평가해 국내 첫 브랜드 도입을 허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 서울역 북부역세권개발 SPC 관계자는 “서울역 북부역세권 복합개발은 서울의 도시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끌어올려, 서울의 미래를 바꿀 랜드마크 프로젝트”라며 “‘만다린 오리엔탈’과의 이번 협업은 럭셔리 호스피털리티(Hospitality) 분야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그룹 로랑 클라이트만(Laurent Kleitman) 최고경영자(CEO)는 “역동적인 문화·경제 허브인 서울에 진출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만다린 오리엔탈은 서울의 본질을 담아내는 경험과 더불어 고객들이 기대하는 서비스와 디자인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역 북부역세권 복합개발은 단순한 부지 개발을 넘어, 서울 도심의 구조와 기능을 새롭게 재편하는 도시혁신 프로젝트다. 서울특별시 중구 봉래동2가 일원 약 3만㎡ 부지에 연면적 34만㎡, 지하 6층~지상 39층 규모의 5개 동으로 조성되며, MICE시설·프라임 오피스·호텔·레지던스·상업·문화 공간이 어우러진 대규모 복합단지로 완성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대표 교통 허브이자 역사적 상징인 서울역은 이번 개발을 통해 그간 철도로 단절된 지역이 연결되며, 서소문공원에서 남산·남대문, 시청역 일대까지 이어지는 새로운 도심 축의 중심으로 재편된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업무∙상업지구 조성을 넘어, 서울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국제 비즈니스 허브로 자리매김한다. 최첨단 오피스와 하이엔드 호텔, 다양한 컨퍼런스 시설과 더불어, 트렌디한 리테일과 문화예술 공간이 결합돼 세계적 수준의 비즈니스·라이프스타일 복합단지가 구현된다. 이를 통해 전통적인 CBD 중심의 종로·을지로 축과 차별화된 ‘새로운 도심 CBD’로써 서울 도심의 핵심 거점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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