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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 경남에너지와 탄소중립 실현 위한 상생 업무협약 체결

  • 오래 전 / 2025.09.04 2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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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한난 김해사업소 주인수 지사장과 경남에너지 최정운 신성장사업본부장이 업무협약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한난) 김해지사는 4일 경남에너지(주)와 '탄소 중립 실현 및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남에너지 5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은 정부가 추진하는 2050 탄소중립 실현 및 에너지 효율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남에너지 연료전지 발전사업 관련 열에너지 활용 협력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에너지 신사업 발굴 ▲민(경남에너지)·관(김해시)·공(한국지역난방공사) 협력을 통한 지역내 ESG 생태계 조성 등 환경과 공존 가능한 시스템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주인수 한난 김해사업소 지사장은 “국가 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에 기여하고 효율적인 에너지 공급을 위해 신재생 열에너지 활용을 위한 상생 협력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또 최정운 경남에너지 신성장사업 본부장은 “도시가스 공급 기반을 넘어 수소연료전지 등 신재생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에너지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경남지역 친환경 전력·열공급 기반을 강화해 저탄소·친환경 그린 전환을 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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