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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C 2025_현장]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1공장 내년 스캐쥴도 풀가동"..'고객과의 파트너십 집중'

  • 오래 전 / 2025.09.05 18: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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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은 9/6(토) 업로드 됩니다. ※
 

 

[앵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가 2025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에서 CDMO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소개했습니다. 
바이오의약품 시장 확대에 따라 고객 맞춤형 솔루션이 주목받고 있는데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도 '파트너십'을 강화한 수주 전략을 밝혔습니다. 
김효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 현장, 바이오의약품 공급망 포럼에서 발표중인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양재영 전무 [사진=팍스경제TV 김효선 기자[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 현장, 바이오의약품 공급망 포럼에서 발표중인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양재영 전무 [사진=김효선 기자[

[기자] 
1999년 3%에 불과했던 바이오의약품 시장 점유율. 2020년엔 30%까지 치솟으며 빠르게 몸집을 키웠습니다.
CDMO는 이 성장세에 맞춰, 개발부터 상업 생산까지 ‘원스톱 서비스’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에서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양재영 전무가 CDMO 산업의 전망과 전략을 소개했습니다. 

 

[양재영/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전무] 
"바이오의약품 초기에는 전체 의약품 시장에서 매우 작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 1999년도에 약 3% 그리고 2000년도에 10%, 2010년도에 18% 그리고 2020년도에는 약 30%까지 성장했습니다. 특히 2010년 이후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는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바이오의약품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면서, CDMO 기업들도 생산 기술 다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항체와 재조합 단백질은 물론, 바이러스 백신까지 생산 가능한, 동물세포 기반 생산 역량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CDMO 산업 전망 발표중인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양재영 전무 [사진=팍스경제TV 김효선 기자]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CDMO 산업 전망 발표중인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양재영 전무 [사진=김효선 기자]

[양재영/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전무] 
"동물 세포 배양을 해서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제품들 예를 들어서 항체, 모노클로날 항체, 그리고 리컴비넌트 프로틴, 예를 들어 EPO 같은 것도 CHO 세포에서 생산되는 거거든요. 이런 것도 저희가 생산 가능하고, 또 이전에 코로나19 대응할 때 생산하려고 했던 바이럴 백신도 가능합니다. 그런 식으로 보면, 확장해서 다른 제품들도 생산할 수 있는 여지는 있어요. 동물 세포를 쓰는 제품인 경우에···."


특히 단순 위탁생산을 넘어서, 제조부터 상업화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원스톱 CDMO’가 시장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는 지금,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고객 맞춤형 품질관리와 서비스 강화를 통해 파트너십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양재영/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전무]  
"지금 고객들이 만족 하게끔 서비스, 생산뿐만 아니라 품질 이런 부분에 최대한 최선을 다하자. 지금 단계에서는 그게 저희의 가장 큰 방향입니다."


현재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1공장을 중심으로 상업 생산이 활발히 진행중입니다. 내년까지 생산 일정이 이미 가득 찬 상태로, 4공장의 GMP 인증 준비도 밝혔습니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양재영 전무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양재영 전무

[양재영/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전무]  
"1공장이 현재 허가 받은 제품, 상업 생산도 지금 하고 있고 다른 제품도 생산하기로 한 스케줄이 된 게 있다 보니까 1공장은 내년 말까지 꽉 차 있어요. 특히 4공장은 새로운 시설이기도 하고 거기는 GMP 인증도 필요해요. 식약처 CDMO GMP 따로는데 그걸 신청할 거고 아마 내년 초 쯤에 실사 받고 내년 전반기에 GMP 인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현재 국내 기업과 프로젝트 생산을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는 회사는 맞춤형 생산 서비스를 바탕으로 수주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팍스경제TV 김효선입니다. 

[촬영: 김낙찬]
[편집: 김민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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