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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지자체 협력 금융사업으로 소상공인 지원 강화

  • 오래 전 / 2025.09.08 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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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왼쪽부터)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김광서 제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소상공인 특례보증 대출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새마을금고]

새마을금고는 소상공인과 소기업을 위한 ‘2025년도 지자체 협력 금융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 금융 모델로, 새마을금고가 소상공인 대상 저금리 대출을 취급하고, 지역 신용보증재단에 출연금을 지원하며, 지자체가 대출 이자를 연 단위로 지원하는 구조로 진행됐다.

올해는 전국 275개 새마을금고가 참여해 총 출연금 54억원으로 소상공인 대상 대출 720억원을 취급했다. 주요 진행 사례로는 △4월 제주 150억, △5월 부산 150억, △6월 서울 중구 55억, △6월 경북 포항 240억, △7월 충북 30억, △7월 경남 양산 75억, △8월 대구 북구 20억 규모 특례보증 대출 등이 포함된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는 지역과 상생하는 협동조합으로서, 소상공인과 소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서민과 소상공인 등 금융지원이 필요한 회원을 위해 포용 금융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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