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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패밀리오피스 '고객 전담 공동영업팀' 출범

  • 오래 전 / 2025.09.08 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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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은 신한은행과 패밀리오피스 고객을 위한 금융권 최초의 공동영업팀을 출범한다고 8일 밝혔다. 시범 운영 거점은 청담동 소재 ▲신한 Premier 패밀리오피스 청담센터(은행·증권 복합채널)와 ▲신한 Premier 청담금융센터(증권)로, 두 센터를 중심으로 공동영업 체계를 신설·운영한다.

이번 조치는 고액자산가 고객의 니즈가 다변화됨에 따라 기존 PWM(Private Wealth Management) 채널의 한계를 극복하고, 그룹 차원의 역량을 결집한 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다.

신한 Premier 청담금융센터는 2024년 신한투자증권 업적평가대회에서 ‘바른이익 대상’을 수상하며 고객 만족과 내부 성과에서 최고 수준의 역량을 입증했다. 여기에 증권 점포가 참여하는 자본시장 특화 자산관리 체계를 새롭게 구축해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이번 공동영업팀은 패밀리오피스 PB와 신한투자증권 지점 우수 PB로 구성되며, 금융권 최초로 지점 간 우수 인력 풀을 고객 중심으로 공동 운영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고객은 기존 복합채널을 통한 포트폴리오 관리와 함께 우수 PB의 투자 전략과 리스크 관리까지 강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청담금융센터 내 ‘신한 Premier 커뮤니타스 Lounge’도 설치된다. 은행과 증권 상담을 한 곳에서 제공하는 원스탑 금융서비스를 통해 고객 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공동영업팀 출범을 시작으로 고객 중심 자산관리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며 “은행과 증권의 전문 역량을 결집해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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