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전국 5개 주요 스키장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스키시즌권 ‘X5+시즌패스’를 신한 SOL페이(신한쏠페이)에서 단독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시즌권은 모나용평, 하이원리조트, 지산포레스트리조트, 웰리힐리파크, 엘리시안 강촌 등 스키장 5곳을 내년 폐장일까지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이용권이다. 신한카드는 지난 시즌에 이어 올해도 단독 판매를 이어간다.

신한카드는 시즌권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1차 판매 기간에는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자녀가 있는 고객은 일정 조건 충족 시 ‘자녀 무료 시즌패스’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신한카드 결제 시 마이신한포인트 적립과 캐시백 혜택도 제공한다.

더불어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블로그·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에서 이벤트를 공유하고 시즌패스를 구매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캐시백을 지급한다.

아울러 신한쏠페이에서는 스키장까지 이동할 수 있는 ‘통합 셔틀패스’도 함께 판매한다. 모나용평, 하이원리조트, 웰리힐리파크, 알펜시아 리조트, 휘닉스파크 등 5개 스키장을 대상으로 하며, 고객이 선택한 스키장 수에 따라 무제한 교통편 이용이 가능하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스키와 보드를 즐기는 고객들이 편리하고 합리적인 방식으로 겨울 레저를 누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